그냥 병신마냥 사기 당해서 빚 1억 가까이 지고, 부모님한테 걸렸는데 부모님이 이건 부모님 잘못도 있는 것 같다고 제가 정서적으로 불안하니까 의지할 곳이 없어서 이런 잘못된 상황이 생긴 것 같다며 다 갚아주신다고 했는데 제가 됐다고 혼자 갚는다 했거든요. 결국 신용회복 중이고 10년 상환이에요. 근데 중간에 코로나 때문에 일 못하고 계속 유예하고 이제 겨우 천만원 갚았나... 근데 부모님은 삼천 정도 갚은 줄 아세요. 얼마 정도 갚았냐고 오늘 물어보시더니 한 육칠천 남지 않났냐면서 아빠가 한번에 갚아주신다는 거에요. 이제 좀 정상적으로 살아야 하지 않겠냐며 세금도 내고 떳떳하게 살으라고... (밤일하는 건 모르고 신용회복하면 세금 안 내는 줄 아세요ㅠ) 항상 거짓말로 둘러대고, 그게 더 큰 거짓말이 되고 천만원도 못 갚고 밤일로 허송세월 보내는 병신같은 딸이라 너무 답답해요. 부모님은 너무 좋으신 분들인데 어쩌다 저같은 병신이 나왔을까요
부모님 가슴에 대못 박았어요 - 익명 커뮤니티
버블 1
· 23.10.21. 00:53
그게 잔짜 죄책감 드는데 ㅠㅠ 일하면서도 멘탈이 못 버틸거같아요 ㅠㅠ 힘드시겠어요 ㅜㅜ하
버블 2
· 23.10.21. 00:59
저도요 ㅠ 부모님 너무 좋으신분들인데 저는 항상 사고치고 병신같이 불효녀네요 ㅠㅠㅠㅠ 너무 죄송스럽고 ㅠㅠㅠ 하 ㅠㅠㅠ 저 빼고 친척들 형제들 다 공부도 잘하고 효도하고 직업도 좋고 그런데 저만 이모양 이꼴임 ㅠ 진짜 죄송하고 미안하고 특히 엄마한테 넘 미안하네여 ㅠ 못난딸이라서 ㅠㅠ 남들은 좋은직업에 결혼도 잘하고 자식도 낳아서 행복한 모습 보여주는데 흑…난 뭔지… 에혀…..
버블 3
· 23.10.21. 01:03
빨리갚고 잘되길바랄게요ㅠㅠ에휴ㅠㅠ
버블 4
· 23.10.21. 01:10
내일부터 정신 바싹 차리고 언능 갚아요... 언능 후딱 갚고 낮일하나 하면서 투잡하는게 날듯해요ㅜㅠ
버블 5
· 23.10.21. 02:54
저도 거짓말이 처음 카드값이 거짓말을 하고하고 또하고 몇년을 속인결과 결국 몇억을 해쳐먹고 실토했어요ㅠㅠ 그냥 처음부터 말하면 도와주실거에여 거짓말은 초기에 그만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