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니야 가게에서 예쁜 언니들 에이스 언니들 보고 거울 보고 괜히 내 탓 하구 옷인지 헤메인지 문제 찾구 꽁친 날에 집 가서 스트레스성 폭식하고 토하고 울면서 강남언니 뒤지고 누구한테 말하고 싶은데 그럴만한 지인도 많이 없는 웅니야
우리가 이런데서 일하느라 몸하구 정신 깎아먹으며 양지 사람들보다 비교적 낮은 자세로 일하며 사는 입장은 맞지만 나중에 웅니가 뭘 하며 살고 싶어질지 어디에서 어떤 삶을 살게 될지 또 그 인생에선 외모가 얼마나 보잘 것 없어질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깐 미래의 웅니를 생각해서라두 외모에 대한 과욕을 버려
난 하퍼에서 뭣 모르고 시작해서 지금은 텐 다녀 당연히 타고나길 나보다 예쁜 언니들도 너무너무 많구 나도 부럽지만 그 언니는 그 언니인거고 나는 내가 잘하는 걸로 밀고 나가면 돼 그걸로 여기 왔어 얼굴은 그때 그대론데 철저히 일이라고 생각하고 스트레스 덜 받는 방향으로 난 일하고 있어
웅니야 마인드 안되고 화류계 미의 기준이랑 어긋나도 돼 평생 일할 것도 아닌데 웅니의 모든걸 돌이킬 수 없는 구석까지 내몰지마 주위에서 남들이 뭐라 하든 휩쓸리지마 동요하지마 고집 좀 부려 성형은 어차피 운빨이고 삐끗하는 순간 끝나는 게임이야
웅니 인생 웅니꺼야 무너지지마! 꼭!
버블 1
· 25.07.10. 06:33
ㅠ..눈물날거가틈 언니 고마워요
버블 2
· 25.07.10. 06:37
말도 너무 예쁘게 하고 글도 참 잘쓴다.. 쓴언니도 행복하세요
버블 3
· 25.07.10. 06:43
한 번 더 ~ 나에게~ 질풍 같은 용기를~
버블 4
· 25.07.10. 06:44
.....멋모르고 입문해서 이용당하다가 순진한언니들 마니 보긴햇어요
버블 4
· 25.07.10. 06:44
빛을 줘서 고마워요
버블 5
· 25.07.10. 06:47
ㄴㄷ언니가 말하면 설득안되는데 텐다닌다니 설득된다
버블 6
· 25.07.10. 06:52
예쁜언니 착하당
버블 7
· 25.07.10. 06:53
눈물날거같 기분개뭐같았는데
버블 8
· 25.07.10. 07:07
멘탈 건강해보인당 🥲
버블 9
· 25.07.10. 07:09
ㅇㅈ 자기 신념가지고 해야함 일이야 이건
버블 4
· 25.07.10. 07:30
예전엔 초이스만되도...이러다가 3초안에되면...나중엔 원초원메... 이거안되면 정병오죠... 그리고 나이는 못이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