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의료업계 종사 전문직종입니다.
말씀하시는 말기암 환자들 대상으로 하는 병동에 있어요.
보호자 분들의 입장과 마음을 공감하지만...
병동 안에서 어찌 대응할지도 모르는 감염병에 대해
최선의 대응은 면회 제한 뿐이더라구요.
코로나19 음성 결과(72시간 내 검사) 확인 후 면회 제한적 허용.. 이처럼
보호자 면회 제한은 정말로 불가피한 방안이라고 생각해요.
이 부분에 대해 보호자 민원이 빗발쳤지만
나머지 환자 분들이 계시니까요... 저도 매일 매일 상담을 하고
보호자 분들의 오열을 마주하지만... 제 입장은 그렇습니다...
정부지침, 지자체 지침 자체를 어길 수는 없다고도 변명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