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우울 해서 죄송해요.. ㅜㅜ 우울한글 보면 같이 우울해 지던데.. 죄송해요 그냥 답답해서 적어봐요.. 20살때 부터 일 시작해서 지금 27살인데 그냥 이제 다 늦어버린거 같고..... 사는거 포기하고 싶어져요 인생을 다시 열심히 살아갈 힘이 안생겨요... 20대 초반에는 으쌰으쌰 풀출근하고 돈모아서 성형도 하고 밤일 안해보겠다고 이것 저것 도전 해보고 그랬는데 다 잘 안되고.. 그러다보니까 이제는 그런 에너지가 안생긴다고 해야하나... 무기력하고 하고싶은것도, 가지고 싶은것도 아무것도 없어요... 결혼까지 생각하고 진지하게 오래 만났던 남자친구는 바람 피고... 저랑 헤어진지 몇개월 만에 여자 임신 시켜서 급하게 결혼 했대요... 웨딩사진 보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고 허무 했어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방향을 못잡겠고 그냥 다 포기하고싶어져요 이제는 무언가를 도전할 용기조차 없어져서 다 놓고 싶어요..... 결혼도 실패.. 일도 실패 전부 실패한 패배자 같은 느낌만 들어요... 저 아직 늦은거 아닌가요 언니들... 일어설수있을까요.. 모든게 다 끝났다고 생각들때 어떻게 하면 다시 힘이 생길까요.... 글 읽어주신 언니들 고마워요 ..
버블 1
· 21.05.13. 04:11
언니.. 제가 항상 햇던 후회가 25살도 늦은거 같았고, 28살도, 30살도 늦은거 같았어요ㅜㅜ 항상 늦은것 같았던 때는 지금 뒤돌아보면 그때만큼 좋은 때도 없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32살인데 제 위의 언니들은 이 나이도 안 늦어보이겠죵..? 올해 청산 목표로 앞으로 할 일 준비하고잇어요ㅠㅠ 언니도 힘내요 !!! 늦지 않았어용
버블 2
· 21.05.13. 04:23
온니 앞으로 뭐하실고에여!?ㅠ
버블 5
· 21.05.13. 05:14
22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뒤돌아보면 항상 늦었다고 생각했던때가 젊은날이였더라구요. 훗날에도 그럴거같아요. 지금또한 저희의 남은삶중에서는 가장 젊은날이니 힘내고 살아봐요 우리.. 스스로 믿는만큼 꼭 좋은날 올거에요 저도 지금 살기힘들지만 살아가네요 화이팅해요
버블 9
· 21.11.26. 19:15
3333 맞아여 전 심지어 21살때도 와 20살때가 좋앗는데 너무눚엇다 .. 이러고 23살때도 와 내가벌써 23이네 한것도없는데... 다시 돌아가고싶다 하면서 살다가 이제곧 26살 인데 이젠 그런생각도 안드네요 ㅜ ㅠ
버블 3
· 21.05.13. 04:40
언니 저 34살인데 저도 언니랑 똑같은 마음이에요 다 끝난거같고 아무의욕없고 세상살고싶지않고 그래요 근데 우리한번 살아봐요 그냥 한번 살아봐요 그냥이요 진짜 이유없이 그냥 한번 살아봐요.. 죽어서뭐하겠어요 저랑같이 한번 힘내서 살아봐요 언니
버블 4
· 21.05.13. 04:46
동갑인데 저랑 너무 비슷해요 우리 힘내요 ..ㅜㅜ
버블 6
· 21.05.13. 06:06
3년전 죽고 싶었는데 지금은 남들부러움 사며 잘살아요
버블 7
· 21.05.13. 08:01
나중에 37살되면 아..그때십년전에 딱 정신차리고살껄..이란생각하게될꺼에요 아직어리고이쁜나이인데 신세한탄한다고달라지는거없어요 배우고해보고겪어보세요 나이는돈으로도살수없어요 지금늦지않았고 언니는 무슨일이든 잘할수있어요 그리고 남자때문에 시간허비하지말아요~저도 결혼할려던사람이 다른여자만나는거알고 울고불고 술마시고 내몸관리안해서 살엄청찌고했어요 근데몇년지나니 아무렇지않고 그때왜그랬지후회만되요~지나고나면 먼지같은일 아무일아니에요~30대되서 저처럼후회하지마시구요 다시일어나세요
버블 1
· 21.05.13. 10:07
존나어려요… 우리.. 저랑 동갑이신데요 진짜 어린거에요 우리ㅠㅠ 뭐든 시작해도됨 주변언니들이 저 나이어린거 너무 부러워해요
버블 8
· 21.11.26. 16:09
저두딱 이런데...
버블 8
· 21.11.26. 18:38
저는 27살로 돌아갔음 좋겠네요 언니 하나도 늦지않았고 목표 딱 정해서 화류면 화류에서 돈많이 모으고 아님 지금이라도 일반일하세요 그리고 남자 엄청 많아요 그런 걸레새끼는 잊어버리고 다른거에 집중해요 저도 언니나이때 유난히 그런생각들 많이 했었는데 일에 몰두하지 못한게 한이에요 저는 이제 맘잡고 돈모으려고하니 몸도 안따라주고.. 어릴때 바짝 모아놓아요
버블 10
· 21.11.26. 22:24
저 27살때 생각나서 댓글써요 저 26-27때 오래만난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몸도 안좋은거까지 겹쳐서 일도 쉬고 돈도 못모으고 힘들게 지내다가 28에 조금씩 풀리기시작했어요 다 운이 들어오는시기가 있으니 조금만 버텨봐요 지금은 30대이지만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힘든일지나가면 좋은일도 반드시있어요 무조건 안좋은일만 있는 인생은 없답니다ㅠㅠ 조금만 버티면 볕들날있어요 화이팅하시길
버블 11
· 21.11.26. 23:46
35살인 지금 26일때 늦었다고 한탄했던 때가 떠오르네요 그때로 다시 돌아갈수만 있다면
버블 11
· 21.11.27. 01:21
36살인데요 27로 돌아갔음 소원이 없겠아요 부러운 나이
버블 12
· 21.11.30. 00:34
힘내세요!! 우리는 아직 새로운 출발을 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나이에요. 제가 27살에 딱 이 생각 하다가 28살에 새출발 했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