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 시국에 밀방해주면 진짜 고마운데 제 성격이 괴상해서 너무 부담스러워요 방 들어가면 잘하려고 술마시고 억텐부리면서 일해요 가는 곳마다 유독 저를 밀방하는 담당이 한명씩은 있는데 사이즈가 좋은 것도 마인드가 좋은 것도 아니고 지명도 없어서 의아해요 그냥 들어가면 딱 기본만 하자 주의거든요 다른 언니들도 다 이만큼은 하던데 왜 밀방하는지 모르겠어요 성격도 내성적이고 뚝딱거리고 진짜 이해가 안 감.. 방에 넣는 거 보면 그냥 집어 넣는 수준 손님들이 진짜 싫어할때도 있고 ㅋㅋㅋ앉아도 민망해서 차라리 안했으면 좋겠어요 . 다른 방 갈때가 더 마음 편해요. 밀방하는 게 보이니깐 저도 열심히하게되는데 결국 억텐부리고 막 일 못하면 실망하고 방 안넣어줄까봐 긴장돼서 술마시면서 일하다 제풀에 지쳐가지구 다른 가게로도 옮겨보고 보도도 가보고 그걸 여러번 이제는 강남 아님 손님도 별로 없으니 강남에 가만 있는 게 났고 점점 갈 곳이 사라져요 ㅋㅋㅋ 저도 몰랐는데 인정욕구가 큰가봐요 남이 실망할까봐 무서워하는듯 해요 대형가게는 담당이 여러명이라 좀 묻혀가기 좋았는데 거기 영업진이랑 싸워서 여기도 이제 다니기 싫거든요 제 성격을 고치는 게 정답같은데 저같은 언니들 계세요? 고쳐보신 분 계신가요? 어떤 마인드로 일할까요 하필 저 담당이나 사장들이 제일 손님 많은 담당이나 가게라서 막나가지도 못하고 그렇게 일하다가 한 번은 술취해서 밀방 해주시는 거 아는데 안해주셔도 된다 제가 일 잘하는 편이 아니라 그렇다 양해도 구해보고 ㅋㅋㅋㅋㅋ 이게 부담스러우니까 차라리 밀방하지 말라는 마음으로 들어간 방에서 대충하고 막했서 손님한테 말 나왔는데 그 뒤로 절대 안 써주더라구요. 근데 그리구 거기서 수입 반토막 나고 뒤늦게 후회했어요 어쨌든 돈 벌려면 제가 바뀌어야할텐데 어떻게 해볼까요 언니들 ㅠㅠ
밀방이 너무너무 부담스러운 언니들 계신가요? - 익명 커뮤니티
버블 1
· 23.12.16. 02:04
잉 언니 개땡큐죠 ㅋㅋㅋㅋ 밀방해서 들어가면 그냥 평소 언니대로 일해요 그방 손놈을 뭐 사로잡아야 하는게 아닌데뭐 ㅋㅋㅋ 걍 수많은 가게에 수많은 유흥충중 1명일뿐 언니도 그 1방보면 그방 티씨 버는거고 그게 다죠 뭐있나요 ㅋㅋㅋ 잘할필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