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괜히 공감가서 댓글 남겨봐요.. 저도 02년생 동갑인데 20살 되자마자 독립하고 고등학교때 왕따 당한거 때문에 친구도 없고...1년중에 생일이 가장 무서웠어요. 연락오는 사람이 있을까봐 괜히 기대하게 되고 실망할까봐 무섭고... 진짜 나름 신념 지키면서 잘 살아왔다고 자부하는데 아직도 사람이 무서워서 친구를 못 사귀네요.. 흔히들 하는 인스타 같은것도 인생 평가받는 기분이라 못하구..ㅋㅋㅋ 진짜 언니 글보고 저도 눈물났어요. 가끔씩 주체할 수 없이 우울해지고 힘들지만, 제가 좋아하는 애니 볼때만큼은 좀 살 맛이 나더라구요. 다음화 보려고 살아갈 의욕도 생기구.. 너무 말이 길어졌네요. 지나가던 수많은 익명 중 한명이지만 언니를 진심으로 응원해요. 앞으로 맞이할 생일 만큼은 뭔가 특별한 일이 있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