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류하게 생긴 얼굴은 뭘까
극 isfp인데 낯 가리지만 그 특유의 어색함이 싫어서
앉으면 의식의 흐름대로 대화 잘 나누는데
19금 얘기, 비속어 들으면 표정관리 안대서
최대한 안 들리는 척 모르는 척 얼굴 가림
나대는 스타일 아니고 파트너랑만 얘기함
지겹게 내파토리 여기서 일 안하게 생겼다
목사 딸이냐 교사냐 등등 여기서 일하게 생긴건 뭐고
반대로 여기 안 오게 생겼는데 왜 왔냐 되묻고 싶네
말 안하고 있으면 기분 안 좋냐 화났냐 얼굴이 그렇게
세상 아무것도 몰라요 순해 보이는 상도 아니라
최대한 많이 웃을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접대방이 훨 편함 ㅠㅠ 자기들 끼리 얘기 나누다
할 말 떨어지면 파트너랑 살짝 얘기하고
술 잔 채워주고 안주 손질하고 홀짝홀짝 술 작업하면
1시간에서 1시간 반이면 후다닥 테이블 끝나는데
되려 언니들이 ㅋㅋㅋㅋ 테이블 시간 남았다고 안 끝내고
아무말대잔치하고 산전수전 다 겪은 언니들이랑 들어가면
기 엄청 빨림 분위기 놀자판으로 만들고 스킨십 받아주고
되려 하라고 까고 나한테 노래 불러봐라 놀아봐라 시전은
왜 하는건지 ㅠㅠ 노래 부르고 싶으면 혼자 부르던가
내가 언니들 접대해주러 출근하는거 아니잖아
진짜 안 착한데 착하대 슈방 다들 얼마나 기본적인 것들을
안하고 사는지 살았는지 당연한게 왜 착한거래?
사람 보면 인사하고 길바닥에 쓰레기 버리면 안대는거
모르는 사람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