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친군데 솔직히 친구많고 잘꾸미는 그런애는 아니엿음 친구도 나랑 다른애 한 명 빼고 거의 없고 같은반애들도 걔 옷차림이나 학교 잘 안나오는 그런 태도를 안좋게봐서 오히려 은따당하는 쪽에 가까웟음
그래도 착한거 아니까 같이 다니고 학교 안오면 학교좀 나오라고 챙겨줬음 근데 얘가 학교를 나올 생각도 없어보이고 애들도 왜 그런애랑 다니냐고 뭐라하니까 나도 불편해서 얘가 같이앉자 하거나 뭐 개인적으로 연락이 올때마다 다 씹엇거든
근데 얘가 성인되면서 화장도 하고 좀 노는애들이랑 술자리 다니다가 친구가 생겼는지 학교에서 좀 친구많앗던 여자애하고도 친해보이고 이쁘장한 여자애들이랑 놀러다니는 스토리가 많이보였어 난 잘지내고 있구나싶어서 너 친구 많이생겻던데 왜 말 안햇냐고 연락햇고 걔가 웃는 임티 하나만 보내고 연락이 없는거임 이때부터 내가 연락하는게 싫은가 싶엇음
결정적인 이유는 성인되고 고3 친구들이랑 술먹는 자리에 나도온다하니까 눈에띄게 불편해하고 자긴 다음에 마시겟다는거임
너무 티나게 그러니까 너 나한테 악감정있냐고 물어봣음 그랫더니 대뜸 그건 내가 묻고싶다고 너 고딩때 나 필요할때만 고민들어달라하고 밥먹자하는거 언젠간 사과할줄 알았는데 모르쇠하고 친한척하는게 불편하다는거임
미안하다고 사실대로 다 말하니까 나랑 친구로 못지내겠다해서 알겠다고 진짜 미안하다고 끝까지 미안하단 말만 반복했음 근데 얘 친구들이 맞팔도 아닌데 저한테 팔로우걸고 제 스토리 읽고 그러는데 이거 찍힌거 맞죠?
버블 1
· 3월 18일 03:00
먼저 상처줬잖아요... 지금에서야 미안한 마음 드는지 모르겠지만 학창시절 친구문제 얼마나 크게 다가오는지 언니도 알텐데 어차피 이제 다시 얼굴 보고 지낼 일 별로 없을 텐데 저 친구의 친구들까지 신경써서 뭐하겠어요 그냥 무시하든 계정 비공개하든 해요
글쓴버블
· 3월 18일 03:03
@버블 1 상처줫다기엔 제가 따돌림을 주도한것도 아니고 오히려 걔가 학교 안나와서 수업 지장가는거에 빡친 애들이 뭐라하니까 너 학교 언제오냐고 연락도 하고 옷차림도 이상하니까 그건 좀 이상하다 말해주고 그랫는디...
버블 2
· 3월 18일 03:59
언니도 학교에서 먼저 피하고 연락 씹었다면서요... 우월감 느끼거나 그 친구 깔보는 느낌이라고 생각 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윗댓 언니 말대로 그냥 비계 돌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