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친한테 대학어디나왔는지 말안해왔거든요.. 수도권 살았는데 지방전문대 갔어요 과는 보건쪽이라 그냥저냥 사는데 학교말하는게 정말 창피해요 사람들한테.. 공부안했다고하기엔 또 그렇게 놀지도않았어요 고등학교때 논게 시험끝나면 애슐리가는거, 야자 끝나고 집오면 네이트온으로 친구들이랑 채팅하는거.. 내신2~3등급 유지한거면 막말로 망나니처럼 논것도아니고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거든요 이전에 만났던 남친한테도 얘기안했거든요 걔네들도 그렇게 막 묻지도 않았고 아 학과가 좀 공부하기 빡세지 이런말하고 넘어가주고 그랬는데 지금 남친이랑 전화하다가 말안할라고했는데 어쩌다가 어디어디지방에서 대학 다녔어 그래서 한 4년 살았어 라고 얘기를 하니까 (이전에도 제가 공부못해서 대학 안좋은데간게 콤플렉스다 좀 진지하게 얘기한적있어요) 에잉 공부얼마나 못했으면 서울살면서 지방에 대학을가~ 이러길래 진짜 기분 확나빠졌거든요 생리전이라 예민한걸까요 제가? 지금남친이 진짜 공감능력 재기했고 사회성이 덜떨어지긴했는데 아 이걸 나중에 기분나빴다고 말하면 미안해~이러고 끝날텐데 괜히 나만 쫌생이된거같고그런데 그냥 기분나빴다 얘기를 할까요?
버블 1
· 24.05.3. 02:33
남친인데 당연히 기분나쁘죠ㅋㅋ 좋게 말 할수도 있는걸 무슨 공부를 얼마나 못했으면서 지방에 대학을 가냐고 얘기할 필요 있었나싶네용 저같아도 화냈음
버블 2
· 24.05.3. 03:51
미친놈인가? 설령 대학을 안갔다고 해도 공부 얼마나 못했음 대학을 안가 이딴 식으로 말하면 ㅂㅅ취급 받을 판에 무슨 저게 여친한테 할 말임?! 심지어 안그래도 컴플렉스라고 말한적도 있구만 ㅅㅂ여친말을 귓등으로도 안처듣는 놈인가봐요 지 머리는 뭐 얼마나 대단하다고ㅋㅋ 대단해도 남한테 저렇게 얘기할 권리는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