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소풍을 놀이공원에가서 애들 츄러스 사먹을때 당시 2000인가3000인가 했는데 비싼거 사먹음 혼나서 못사먹고 친척이랑 가족이랑 한두번 갔을때도 비싸다고 그 어린애한테 그걸 안사줬네요. 그리고 바닐라비 옷이요. 그때 비싸다고 끝까지 티셔츠 한장 안 사주고 이모는 중간정도는 살았는데 지 딸 거기 옷 몇벌 사주고 저보고 이것봐라 니가좋아하는 바닐라비다 ㅇㅈㄹ 지금 놀이공원 갈때마다 츄러스 세개 네개 한맺힌듯 집착해요.. 바닐라비 지금 브랜드 많이 떨어져서 싼데도 보면 그때 생각나네요... 티슈도 하나쓰지말고 반 갈라 쓰랬는데 가끔 그 버릇나오려해서 움찔해요
가난할때 못해서, 못사서 집착하는거 있나요? 저는 츄러스요 - 익명 커뮤니티
버블 1
· 20.08.5. 18:38
바닐라비...와..저중학생때 어머니가 코트 한벌 사줬던거 기억나네요..어느순간 없어진 브랜드.... 그나저나 이모 너무 했네요ㅠ
전 화장실 집착 심해요 개후진 무서운 화장실에서만 자라서 집 보러갈때 화장실이 젤 중요해요 저는..
버블 7
· 20.08.5. 18:58
진짜 공감해요 저 한번 집 밖에 화장실있었어서 춥고 벌레나오고 무서워서 근처 이마트가서 볼일봤어요
버블 2
· 20.08.5. 18:55
바닐라비 추억이다.. 전 티니위니 곰돌이옷 너무 좋앗는데 비싸서 바라만보다 엄마가 생일에 딱한번 사줫어요 유일한 티니위니옷 티한장 ㅎ
버블 1
· 20.08.5. 18:57
전 생일때도 안사주고 선물 5000이하 고르랬어요,하..낳지말지
버블 6
· 20.08.5. 18:56
배달음식이요 남들은 치킨먹고싶을때 집가면 부모님이 시켜주셨는데 저는 비싸다고 못먹고 자라서 학교가면 반장 부반장부모님들이 가끔씩 햄버거,피자 단체로 사서 보내주시는게 너무 행복했어요.. 그래서 자취 시작한후부터 배달음식으로 삼시세끼 다 해결하는데 마음이아파요 본가 내려갈때마다 다 외식시켜드리고 용돈도 드리고오는데 부모님도 드시고싶으셨을거 저 뒷바라지하시느라 참고 사셨을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찢어져서요
버블 8
· 20.08.5. 19:18
저는 스시 ㅋㅋ
버블 9
· 20.08.5. 19:31
저 신발이요. 돈 없어서 맨날 누가 신던거 중고 신고 다녔어요.. 가끔 신발 엄마가사주시면 만구천원 이만구천원 뭐이런거 신구요.. ㅋㅋ
버블 4
· 20.08.5. 20:32
22 댓 쓰려고 했는데 있네요 친구들 다 메이커 신을때 전 보세 만오천원 짜리 사면 좋은거 산거였음 넘 쪽팔리고 부러웠어요 이제 비싼신발 옷 턱턱 사는데 그때마다 어릴 때 생각나요
버블 8
· 20.12.17. 19:44
저도 신발이요ㅜ신발 발가락부분이 구멍 날때까지 신었었어요ㅜㅜ
버블 10
· 20.08.5. 19:36
전 집착하는건 아니고 기피하는건 있어요 단무지랑 라면 이것만먹고 3달 버텼어여 초딩때..
버블 12
· 20.08.5. 19:57
저는 베스킨
버블 14
· 20.08.5. 21:46
앜ㅋ이거 진짜 공감되네요
버블 13
· 20.08.5. 20:07
못산건 아녓는ㄷㅔ 옷? 옷에 엄청 집착햇음 찐따고 맨날 갈 때 어딧냐고 옷을 안사줘서...
버블 7
· 20.08.5. 21:58
와 대박 추억의 바닐라비 ㅠㅠ 저도 바닐라비 좋아했는데 한번도 못입어뵜어요 근데 그게 아직 있나보네용 ㅎㅎㅎ 전 깨끗한 집에 대한 집착이요 무조건 신축이나 신축 아니라도 준신축으로라도 가요 벌레나오고 구질구질한집 신물나요 ㅠㅠ
버블 15
· 20.08.5. 22:00
전 탕수육이요. 저어릴땐 아빠 생신때에나 시켜먹을수 있었던 비싼음식이라서 아직도 탕수육에 집착해요
버블 16
· 20.08.6. 05:46
저는 과자같은거랑 장난감들 어렸을때못해본것들이라 지금사면 되게설레요 이십후반인데도
버블 12
· 20.12.17. 15:04
전 다른것보다 집 화장실에 엄청 집착해여 어릴때 빗물받은걸로 퍼서 부어서 살아서..ㅠㅠ
버블 17
· 20.12.17. 15:13
전 이것저것 많아요... 너무 아껴쓰며 살아서 이제는 뭐 샀다하면 두개 세게이상씩 쟁임병 베스킨이나 초콜릿 치즈 비싸서 못먹었던거 집착 반지하 곰팡이 냄새 나는 집에 오래 살아서 그런지 냄새에 민감해서 향수 섬유탈취제 디퓨저 집착 등등 전 너무많아여 ㅠ
버블 12
· 20.12.17. 15:21
우산이요..ㅠㅠㅅㅂ
버블 3
· 20.12.17. 21:44
우산ㅠㅠ비오는날 우산없어서 비맞고다닐때 너무슬프고 창피했어요 지금도 비맞는애들보면 우산씌워주고싶어요
버블 13
· 20.12.17. 15:29
저는 가구ㅜㅜ어릴때 내방에 할머니들 쓰는 자개농있던거 짜증나서 가구이쁜거보면 환장해서 집착해요.
버블 4
· 20.12.17. 15:42
저는 집이요 뭐 지금 집 좋은건 아니지만 제형편에맞게 모든 돈 올인해서 이사해요
버블 12
· 20.12.17. 15:47
집이요 무조건 외관 깨끗하고 안에 깨끗하고 다 갖춰야되요
버블 6
· 20.12.17. 15:53
저는 ‘직접적으로 나를 위한 ㅇㅇ’ 이런건 없어요 오직 ‘남들에게 비춰지는 내 모습’을 위한 플렉스요 누가봐도 ‘와 쟤 돈 개많나보네’ 이렇게 비춰지게 행동해요 옷이든 가방이든 머릿결 네일 이런거부터 시작해서 무조건 모임이든 둘만의 자리든 금액 존나 커도 제가 다 내는거요 지인 만나면 싼건 무조건 얻어먹는데 (5~7만 미만) 그이상 금액대 높은건 (한도 무한정) 무조건 제가 다 내고, 개비싼곳만 골라가서 “어? 여기 처음와봐? 엄청 유명한데” 이지랄하면서 콧대 높은척.. 꿀리기 싫은걸 넘어서 그냥 좀 정신이 미친거같아요 정신병임
버블 16
· 20.12.17. 16:14
댓글 너무 맘찢 ㅠㅠ.. 사는거 다 비슷하구나 ㅠㅠ
버블 13
· 20.12.17. 16:27
댓글보고 울었어요ㅜㅜ 다 힘들었구나..
버블 18
· 20.12.17. 16:51
전 새엄마 눈치 보며 자라서 거의기아수준으로 모태 뼈마름이엿ㅇㅓ여 먹을거 못먹게해서 .. 그래서 식탐 쩔음ㅠㅠ
버블 21
· 20.12.17. 21:44
ㅠㅠ하 씨발년..
버블 19
· 20.12.17. 17:42
전 먹을거 집착 존나해요 어릴때부터 3명이서 짜장면 2그릇시켜서 나눠먹고 한참 클나이에도 간식이나 외식은 거이 해본기억이 없어요.. 엄빠가 둘다 세벽까지일하면서 남매들 뒷바라지 해준거 알기에 지금은 엄빠랑 같이 외식하러 엄청 돌아다니고 좋은곳가서 존나먹고 집에 혼자있어도 보상심리에 좋은것만 먹어요 ㅜㅜㅜㅜ 그래서 술담배안해도 식비만 한달에 200-300씩은 나가요 시발 ㅠㅜ
버블 20
· 20.12.17. 17:57
귀여운볼펜? 문구점 장난감좀 아직도 많이 좋아해요ㅎ..
버블 20
· 20.12.17. 18:24
22 저두..
버블 5
· 20.12.17. 18:07
저는 칙촉이랑 빈츠요... 가끔 하나씩 사와서 방에서 보고만 있어도 기뻐요 ㅎㅎ 어릴때 비싸서 엄마가 잘 못사줬던거라
버블 17
· 20.12.17. 18:15
댓글 보는데 하나하나 제 이야기 같아요. 30살인데도 여전히 옛날 생각하면 마음 아프고 힘들어요. 태어남 당해서 지독한 가난 속에 살아서 모든게 한이에요. 가난해도 마음이라도 따뜻한 기억이 있으면 좋을텐데 부모 없는 천애 고아로 자라 더 힘들었던 듯 해요.
버블 9
· 20.12.17. 18:47
저는 필통이여 필통4000원 짜리 못사준 엄마가 아직도 원망스러워여
버블 22
· 20.12.17. 22:40
패딩이요 학교다닐때 한겨울에멀쩡한패딩없어서 교복에 얇은가디건같은거만 걸치고다니고했었음, 그래서 숏패딩,롱패딩,구스다운,명품패딩 패딩만자꾸사게됨..
저는 씀씀이요.. 맨날 아껴써라 소리만 듣고살았고 집에 빚 이야기 하면서 집안 재산 없는게 제가 돈써서 없는것처럼 이야기 했었어요.. 100원 아니면 사지마라 소리 들은게 너무 상처였고 200원 버스비 아끼려고 2시간 걸어다닌적도 있어요.. 집에선 하도 백원에 벌벌떨어서 제가 벌고난이후엔 어딜가든 시원시원하게 써요 그깟 돈몇푼..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닐수있는데 나를 위해 할애해줄 마음이 없다는것에 더 슬펐던거같아요.. 난 내가 사랑하는 동물한테도 내 모든걸 다줄수 있는데.. 그들이 안된다. 하지마라 단호하게 던진 모든 말들이 나를 사랑하지 않았다는 증거 같아서, 그게 아직도 마음이 아파요..
버블 3
· 20.12.17. 22:56
전 집이요 ㅎㅎ 집없이살았어서 더 내 공간에 집착하는것같아요
버블 21
· 20.12.17. 23:25
저 보일러요 ㅋㅋ 진짜 너무 추운 겨울에도 맨날 꺼놓고했던 한남애비새끼땜에 보일러비는 절대 안 아끼고 24시간 뜨끈뜨끈하게 틀어놔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