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지쳐요 9살인데 갈수록 사고만 더 치고... 오늘도 하루종일 애 산책하고 케어하고 뒤치닥거리만 했는데 너무 피곤하네요 저는 쉬는날이 더 힘들고 피곤해요... 이제 자려고 누웠는데 베개에 쉬 싸놔서 커버 벗기는 중에 현타가 너무 와요 진짜 그만하고싶다 그만하고싶다 근데 그만할수가 없잖아요 내새낀데 아 너무 힘들어서 눈물 나요. 한달만 얘 어디 보내고 혼자 지내고 싶을 정도인데 제가 너무 못된거죠
버블 1
· 7월 6일 02:14
어릴때 배변훈련이런거 안시켰나요ㅠㅠ 전 그래서 화장실도 잘가리고 어릴때후로는 사고한번 친적없눈 너무 착한강쥐인데
글쓴버블
· 7월 6일 02:19
@버블 1 6개월때 저한테 왔는데 배변 잘 가렸고 지금도 잘해요ㅜㅜ 그냥 감정표현을 이렇게 해요... 저 어릴때 알던 지인이 잠시 맡아달라 하고 연락두절돼서 어쩌다보니 키우게 된 아이인데 이것도 인연이다 받아들이고 진짜 열심히 교육 시켰거든요 정말 똑똑하고 소통 교감 잘 돼요 근데 아 모르겠어요 너무 힘들어요
버블 1
· 7월 6일 02:20
@글쓴버블 육아난이도가 높은 개네요..
글쓴버블
· 7월 6일 02:24
@버블 1 친구들한테 ㅇㅇ이 때문에 힘들다 하면 무슨 개 한마리 키우면서 힘드냐고 아무도 이해 못해요ㅠㅠㅠㅠㅠ저 스스로도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어요
버블 2
· 7월 6일 02:17
애견호텔 며칠보내요
글쓴버블
· 7월 6일 02:22
@버블 2 얘 저 없으면 유치원 가서도 하루종일 구석에만 있는다 그러고 당근 산책 알바도 안따라가요 그냥 무조건 제 손만 타는데 호텔 보내면 어쩌고 있을지 뻔히 알아서... 진짜 답이 없네요
버블 3
· 7월 6일 02:50
언니 행복하려고 키운 개 아니에요? 뭐 속된말로 들릴 수도 있지만 저라면 개 신경쓸 시간에 언니 감정이랑 멘탈 신경쓰겠음 호텔 ㄱㄱ
글쓴버블
· 7월 6일 02:53
@버블 3 솔직히 처음엔 떠맡게 됐지만 얘 키우면서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고 행복했거든여 지금도 여전히 이쁘구요 근데 언니들 말이 맞네요 호텔 알아봐야겠어요... 거기서 알아서 케어해주겠지ㅜㅜ 애가 분리불안이 심해서ㅠ
버블 3
· 7월 6일 02:59
@글쓴버블 언니 먼저 생각해요 개 말고 언니 자신
글쓴버블
· 7월 6일 03:03
@버블 3 제 마인드가 좀,, 말 못하는 애긴데 뭐 어쩌겠어 이러구 너무 떠받들여 키웠나봐여ㅠㅠ 알겠어요 저 자신을 먼저 챙길게여ㅜ 고마워여
버블 4
· 7월 6일 03:21
언니 이런 거 상담 받아봐요 강현욱? 이랑 비슷한 상담가들한테 그러고 교육 좀 받으면 낫지 않을까여 나중에 애완 유치원도 보내고ㅠ
글쓴버블
· 7월 6일 03:50
@버블 4 유치원 보내도 분리불안 심해서 구석에서 웅크리고만 있대요ㅜㅜ 그래서 그냥 저 주3회 일 나가고 나머지 시간 매일 붙어있어요
버블 5
· 7월 6일 08:52
그렇게 쉬를해도 자기를위해 세탁해주고 이뻐해주는 엄마가 있어서 그래요.. 저도 우리강아지 어릴때는 힘들어서 오히려 일하는게 편했는데 애가 한번 아파서 수술하고 그 힘든시간 같이 보내고 나니.. 이젠 사고쳐서 오히려 고맙고 그래요ㅠ
글쓴버블
· 7월 6일 15:36
@버블 5 언니 저 정신 차릴게요...진짜 아직 건강하게 잘 있어줘서 고맙다 느끼고 더 이뻐해줄게요ㅠㅠㅠㅠ
버블 5
· 7월 6일 18:36
@글쓴버블 고롬요 고롬요 저도 댕댕이때문에 주 3회? 정도 나가는데 일 외에는 항상 붙어댕겨요ㅋㅋㅋㅋㅋ이쁘고 좋아 죽겠어요 참 소중해요
글쓴버블
· 7월 6일 21:29
@버블 5 저도 항상 그런 마음이었는데ㅠㅠㅠ언니 덕분에 정신 바짝 차렸어요 감사해요... 다시 아기천사공주님 모실 준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