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속터져서 유치하고 한심한거 알지만 성형이나 일 얘기말고 남친얘기 여기서첨 해봐요 저는 대학병원 주사실에서 일하는 간호사고 화류일은 오피 가끔 나가요 +7~8 정도 받고 어디가서 사이즈나 능력으로 딸리지 않는다고 생각이 드니까 이 결혼은 도망쳐야하는지 고민되서 글써보네요 일단 결혼 저희 모은돈으로 반반 해야한다고 합의 본 상태에요 요즘 어디가서 집 구하기도 힘들고 서로 보태서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저는 실습때 출산하는 장면 여러번 보고 산모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알기도 하고 남편놈들 아내 출산할때 밖에서 핸드폰게임하는 모습도 보고 출산에 대하여 엄청 부정적인 생각 가지고 있는데 남친은 아이 출산은 결혼에서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하더라고요 100번 양보해서 이해하기 때문에 출산하는 순간 저는 일은 그만두고 아이돌보고싶다고 했더니 열을 내더라고요 일은 잠깐 쉴수 있지만 사람이 일을 안하고 어떻게 사냐고 다들 애기낳고도 맞벌이 한다고 하는데 그래서 저는 애 안낳고 평생 맞벌이로 살자고 하고 지금 냉전중이에요 순간 벙찌는데 저 이결혼 하면 안되는거죠..? 같이 일했던 선생님들 많이 보고 룸에서 예전에같이 일했던 언니들 땡전한푼 안내고 시집가서 일관두고 잘 사는사람들 많은데 너무 현타오네요 ... + 너가 커리어 쌓아온걸 한순간에 무너지는건데 나같으면안그런다고 하고 저 165 43 키로에 70h컵에 비율 사기라는 말 많이들어요 손놈들한테도 그러면서 농담인지 진담인지 결혼하고 얘 낳아서도 몸매유지 하라고 하고 (농담으로 넘겼는데 지금와서 보니 진담같기도 하네요) 열심히 홈트 하는 여자들 보라하는데 뭐하는짓이지요.. 그리고 저 주변 쌤들중에 의사랑 결혼한 분들 많은데 요즘 의사들 머리가 좋은데 왜 간호사랑 결혼하지? ㅋ 이런식으로 은근 비꼬고 간호학과 공부못해도 아무나 들어갈수 있지않냐 라는 식으로 직업 비하한적도 있어요 고대간호 말고는 별거없단 식으로요 그리고 본인 집안 잘산다고 하는데 어머니 안계시고 아버지 자수성가 한건 맞는것 같은데 막상 결혼은 니들 힘으로 하라는 식이라 ..... 남자친구는 그냥 영업직 일해요 월 300-500 정도 버는데 솔직히 모은돈도 제가 더 많고 평일에는병원 출근하고 주말에 남친 근무해서 못만나는날 뼈빠지게 ㅇㅍ일해서 풀찍고 100 넘게 벌고퇴근하고 또 병원출근하고 그러면서 돈 아득바득 모았는데 결혼하면서 쓸 생각하니까 너무 억울하기도 해요 댓으로 공감 해주신 언니들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이미 부모님한테 다 폭로한 이상 이결혼은 힘들거라고 봐요 ㅎㅎ ;
네 맞벌이에 일도하고 성욕도채워주는 너는 내노예 딱 이느낌이에요 차라리 평생 혼자살면서 일하는게 인생 더행복할것 같아요! ㅋㅋ
버블 2
· 21.05.25. 00:41
당연하죠 휴 진짜 남자 절레절레
버블 12
· 21.05.24. 21:18
할말은 많지만 줄일게요 제 동생이라면 다때려치고 도시락싸들고 말릴결혼이에요 현명한선택하시길..
버블 18
· 21.05.24. 21:48
이미 집에 말했더니 저희 언니부터 엄마아빠 전부 뒤집혔어요 아마 거의 파혼간것 같네요 ..ㅎㅎ 특히 저희 언니가 엄청 화냈는데 확 와닿네요 언니 댓 감사해융..
버블 13
· 21.05.24. 21:20
남자가 결혼후에도 맞벌이 무조건해야한다말하는거보면 정떨어지고 없어보임 요즘남자들 젊은애들 계산적이고 얍삽해서 절대 지손해보는짓 안하려하더라구요
버블 14
· 21.05.24. 21:38
222 진짜 단 하나도 손해를 안보려함.
버블 13
· 21.05.24. 21:50
요즘 근데 진심 이런새끼들 많아요. .. 같이 일하는 쌤들중에서도 결혼하고 애낳고 3교대 하시는거보면 절레절레 애기는 선생님 엄마한테 보라고 하고 일가시는데 진짜 한숨 푹 나오네요 대한민국은 갈수록 여자살기 힘들어져요
버블 20
· 21.05.25. 17:54
33..존나계산적 나르시시스트 오냐오냐 자기만 잘난줄아는 이기심끝판왕많아서 남 배려할줄 모름
버블 13
· 21.05.24. 21:37
그런놈이랑 평생 어떻게 믿고 의지하고 사나요 백퍼 언니 몸이라도 아파서 관두면돈버는걸로 존나 유세부릴새끼임
버블 19
· 21.05.24. 21:51
꼴랑 400-500 버는데 그걸로 생색낼것 같아요 어차피 저희 엄마 아빠한테 다 말해서요 ㅋㅋ 거의 파혼각 나왔네요
버블 11
· 21.05.25. 04:36
22 결혼은 진짜 사랑하는 사람하고 하는 거라는 말 어디서 들었는데 와닿네요 어째저째 만나다보니까 그냥 하는게아니고 험한세상 같이 헤쳐나갈 동반자랑 하는거라고봐요 저놈은 진짜 양심이 없네요 예쁜언니를 언니 청춘, 몸갈아서 지 새끼 번식시켜주고 길러주고 일까지 하길 바라는 거임? 미쳤음
버블 1
· 21.05.25. 17:51
ㅇㅈ...이말이 딱
버블 12
· 21.05.24. 21:39
언니 똑똑하니까 잘 판단하실거라 믿어요...
버블 5
· 21.05.24. 23:43
2222..... 제발
버블 19
· 21.05.25. 00:07
네 헤어질것 같아요 이얘기 전해주니 저희 엄마아빠가 반대하시더라고요 ㅠ 저도 물론 이젠 지쳐요 ..
버블 23
· 21.05.25. 08:14
미리 축하드려요 언니ㅎ
버블 17
· 21.05.25. 18:01
2..ㅋ 휴
버블 14
· 21.05.24. 21:43
이혼보단파혼이낫져 도망쳐요
버블 2
· 21.05.24. 21:45
반반결혼에서 손절...언니가 모자란것도 없는데 착해서 반반해주는데 시발놈이... 버려요!
버블 2
· 21.05.24. 21:47
언니 뽕뽕겟단얘기져머 딱 보니 반반결혼에 독박육아 맞벌이 각인데 굳이 불구덩이 뛰어들게요? 저도 늦은나이예sn이지만 이거보고 남자들이 보험이라 생각하고 맞벌이 얘기존나하는데 저는걸러버려요
버블 2
· 21.05.24. 21:52
맞아요 저도 나이 30대이지만 걔는 부모님이 아버지 밖에 없어서맞벌이하면 애는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저희엄마한테 보라고 하면 되자않냐고 ; 우리엄마 고생시킬랴고 작정을 한건지 진짜 댓 쓰면 쓸수록 화딱지 겁나나요 ㅠㅠ
버블 20
· 21.05.24. 21:54
홀애비가 더답없어요 홀애미는 그래도 자기가 요리도하고 건강챙기면서 친구들모여서사는데 홀애비는 그냥 수발할여자 필요해요 절얼대 최악인데요? 아니 이쁘고 직업좋은데 왜그래여?????
버블 21
· 21.05.24. 22:00
ㅎㅎㅎ 시발 욕이나오네 애는 지가 원하는데 육아는 여자쪽에서 ㅋㅋㅋ
버블 18
· 21.05.24. 22:52
미친ㅠㅠㅠ
버블 4
· 21.05.24. 23:59
맞아요 아버지는 애기도 못봐주고 돈도 못준대요 게다가 제사 있는 집.. 완전 극혐이에요 걔 누나 있는데 집안일 잘하고 착하다고 집순이에 현모양처라고 저한테 어필하는데 토할것 같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