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개찐따였음 이때 내 외모가 안경 돼지 였는데 남자일진한테 외모로 패드립 듣고 쌍욕 처먹는거 다반사에 그 남자일진이랑 친하게 지내는 여자일진 좀 양아치 무리들한테도 지나가면서 복도에서 이유없이 외모로 지들끼리 낄낄 거리면서 꼽주거나 비웃음에 갈굼 처들음 그러다가 스무살 되자마자 살 25kg 넘게 빼고 성형 다 때리고 할꺼 다하니깐 22살이였나.. 그러고 나서 23살때 화류 처음 시작했는데 그때 문신있는 불법충 방 드감 저보고 하시는 말씀이 ‘원래도 좀 흥이나 끼가 없냐고‘ 이러셨음 타고난 기질이나 내재되어 있는 끼나 그런건 못바꾸나봄 후천적인 뼈를 깍는 노력으로 내 외면은 바뀌었을지언정 암튼 비참하면서도 찌질했던 나의 10대때 과거가 어디가서 말하기 창피해서 여기다가 두서없이 써봄 결론을 말하자면 어느덧 20대 중반이 되었는데 솔직히 사회생활 하다 보니깐 이쁜게 훨씬 더 살기가 편하고 외모 바뀜으로 인해서 나한테 주어지는 기회들이 더 많았달까 외모 수직상승급으로 바뀌어서 내 주제에 과분한 남자도 만나고 그랬었음 암튼 이상
버블 1
· 25.04.5. 01:50
성장기때 형성된 성격이 쭉 그럴 수 있어요ㅠㅠ
글쓴버블
· 25.04.5. 01:54
@버블 1 따지고 보면 학폭인데 그때 괴롭힘 받았던거 때문에 의기소침 해하고 주눅 들어서 그런걸수도 있겠다 싶겠네요
버블 2
· 25.04.5. 01:50
저랑똑같 ㅋㅋㅋ.. 그거 성격 천성이라 안바뀌어요 저는 나이 30초반인데 학창시절 머리 심각한 폭탄머리급 개털반곱슬 +피부 고딩남자중에 여드름 극심한 애들급 피부였어서 언니가 말한것처럼 일진들한테 못생겼다고 괴롭힘당하고 복도지나가다가 얼굴잡고 진짜못생겼다 이런소리도 들어봄 전 살쪘던것도아니고 피부랑 머리가 진짜 극 하자였어서.. 꾸미는것도 전혀 모르고 관심도 없었고요 스킨로션도 안발라봄 자세도 구부정
글쓴버블
· 25.04.5. 01:55
@버블 2 제가 살찌면 그때처럼 되돌아가서 이런욕 들을까봐 두번 다신 되돌아 가기 싫어서 더욱 혹독하고 관리하게 된 경향도 없지않아 있네요..ㅠ
버블 3
· 25.04.5. 01:55
그래서 한 번 찐따는 영원한 찐따란 말이 있어요 제가 그 찐따예영.. 내면은 노력해도 절대 안 바껴요
글쓴버블
· 25.04.5. 01:56
@버블 3 웃프다ㅋㅋㅋㅋㅋㅋ..^^
버블 3
· 25.04.5. 01:59
@글쓴버블
저도 님이랑 비슷하게 학창시절 때 못생겨서 놀림당하고 은따였는데 살 빼고 성형해도 외모정병 더 심해지고 살 좀만 쪄도 집 밖에 절대 안나가요 ㅋㅋ 그냥 죽을 때까지 이렇게 주눅들어 찐따처럼 살겠죠
버블 4
· 25.04.5. 02:08
저도그래여 근데 원래 태생이쁜 언니들 중에서도 노잼성격많으니까 이런걸로 스트레스받지마여
글쓴버블
· 25.04.5. 02:21
@버블 4 네ㅎㅎ 그러다가 동창 헬스장에서 마주친적 있었는데 제가 먼저 인사 하니깐 저 못알아 보더라구요ㅋ 정확히 '너가 ㅇㅇ이라고?!' 이랬음 그때 자기가 그랬던거 미안하다 이러는둥 암튼 씁쓸했네요...ㅎ
버블 7
· 25.04.13. 15:37
@글쓴버블 아는척왜했어요그냥관찰하다 약점잡아서 피해주고 손절치지ㅠㅋㅋ
버블 5
· 25.04.5. 02:31
그래도 일진보단 찐따가 나은거같아요! 피해 안주잖아요 지금까지 관리 열심히 한 언니 칭찬해요~!
글쓴버블
· 25.04.5. 02:34
@버블 5 칭찬인거 같기도 한데 욕 같기도 하고 언니 칭찬맞죵..?! ^0^ 암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버블 5
· 25.04.5. 12:08
@글쓴버블 완전완전 칭찬이에요 말길게하면 더 이상할그까바 그래써요 일찐들이 ㄹㅇ 사회에선 도움안되는 무리들이 더욱 많다 생각해요
버블 6
· 25.04.5. 13:53
그렇게 외모로 놀리고 괴롭힌 사람들이 잘못이죠 언니가 주눅들 이유없어요 오히려 다이어트도 빡세게 성공하는거도 대단한거고 성형해서 이뻐지는거도 자기 능력인데요 타고난 성격은 바꾸기 어렵지만 일할때만 아닌척 노력해보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