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부모님 저번주에 봤거든요 뭔가 탐탁치 않아하는게 느껴졌어요 남친집안은 건물 1개에 지방에 오션뷰 펜션 운영하고 남자친구는 자영업자에요 월 500-1000 사이 벌고 저도 화류투잡 자영업자인데 베이커리 카페 하는데 솔직히 월세 나가고 이것저것 하면 얼마 안남아요 ㅠㅠ 저희집 그냥 낡은 빌라에 남동생 엄마 아빠 살고 있고 아빠는 일용직 노동자에 엄마는 주부에요 저는 따로 살아요 남자친구가 솔직하게 말하더라고요 그이후로 결혼하자는 말 싹 들어가길래 제가 닥달했더나 말해주네요 집안차이 때문에 엄마아빠가 반대 하신다고 … 근데 이런거 처음 아니에요 달마다 집에다 돈도 가져다 줘야하고 솔직히 결혼상대로 별로긴 하겠죠 ㅠㅠ 그냥 푸념 늘어놨네요 흙수저인거 너무 원망스러워요
흙수저는 결혼도 힘든가봐요.. ㅎㅎ ㅎㅎ - 익명 커뮤니티
버블 1
· 22.02.10. 17:21
오션뷰 펜션이면 존나 부자아니에요?
버블 5
· 22.02.10. 17:43
네 … 그지역에서는 부자인것 같아요 ㅠㅠ
버블 18
· 22.02.18. 02:33
존나 부자는 좀.. 지방 땅값이 그케 안 비싸서 펜션 짓는거 부자라 할 정도로 비용 안 들어요. 대출도 상당히 나오구요 건물주도 알고보면 보증금이 85-90% 차지하는 사람도 많구요 .특히 저 사람은 서울도 아니고 지방 건물주 같은데 지방은 몇 천으로도 건물 세팅 쌉가능해요 ㅋ 남친이 부자인 양 님 좀 가스라이팅한 듯 .. 부동산 공부해보면 생각보다 건물주 미디어 이미지만큼 부자 아니예요 ㅋ
꿀떨어질때 결혼하더라도 이게 살다보면 힘들더라구요 베이커리 하심 전문직인데 기반다져서 언닐 위한 선택해요 지금 저 남자는 지를 위한 선택만하고 있잖아요 데리고 다니기 좋음 계속 연애만하는거구요
버블 7
· 22.02.17. 20:11
기술직이죠..
버블 16
· 22.02.17. 22:00
22 전문직× 기술직ㅇ ...
버블 14
· 22.02.17. 20:26
이러다 임신이라도 하면 지우라고 할듯ㅋㅋ 그리고 지금 저렇게 대놓고 언닐무시하는데 .. 조상신이 도우신겁니다 돔황ㅊㅑ
버블 1
· 22.02.17. 21:26
솔직히 말하면 여자도 대부분 집안으로 인생 어느정도 결정나는듯. 태어났을때부터.. 저는 부모가 가진거 없고 저도 뭐없어서 결혼하고 싶지가 않아요. 그렇다고 끼리끼리 가난내나는 인간끼리 사는건 더 최악이고. 집안좋고 머리좋은 애들 사겨보면서 느끼는건데 사이가 길어질수록, 관계가 확실히 결정날수록 가진거 없는 사람은 을이 될 수 밖에 없어요. 기울어지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