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타면 남자들 옆에 앉으면 자리 옮기고(근데 꼭 잘생긴 놈들은 내옆에 앉거나 서지않음^^) 옆에 서있어도 다른칸으로 또옮기고ㅋㅋㅋㅋㅋㅋㅋ내려서도 걸어갈때 뒤에 남자있는지 확인하고 뒤겁나 돌아보고....;;; 친구가 양도해준 헬스장도 남자들 나따위는 1도 신경 안쓰는데 혼자 시선이 부담스럽다며 안나가고ㅎㅎ 친구가 정병이 너무 심한거 아니냐며 그거아님 공주병 이냐고 막웃는데 전 진짜 심각하거든여...여기서밖에 하소연 못함...ㅠㅠ 길지나가도 남자들 쳐다보고 눈마주칠까봐 모자랑 마스크로 얼굴다가린담에 눈만빼놓고 다니고... 정병이 심해지게 된 계기는 제생각에 예전에 지하철 타려고 출입문 앞 의자에 앉아서 폰보고 있는데 옆볼따구가 갑자기 존나 따갑고 쎄해서 스크린도어 보니까 옆에 40대 초반 정도로 보이는 눈깔이 진짜 이상하게 돌아있는 ㅁㅊㄴ이 저를 바로 가까이 옆에 앉아서 빤히 쳐다보고 있었던거랑.... 또 지하철에서 어떤 ㅁㅊㄴ이 제 옆자리 앉아서 불쾌해서 옆칸으로 옮겼더니 계속 칸칸마다 따라와서 결국 내릴역도 아닌데 내려서 지하철 민원센터?로 들어가서 ㅁㅊ년처럼 도와달라고 했던거랑..... 또 증상이 너무 심했을적에 출구로 나가는데 어떤 남자가 계속 따라오는거 같아서 뒤를 돌아보니 아까 내옆에 바짝 붙어 서있던놈이 또 빤히 쳐다봐서 이젠 화딱지가 다나서 왜요?라고 물어보니 네?ㅇㅈㄹ 하길래 그쪽이 아까부터 계속 따라오셨잖아요...;;;라고 하니까 뭔소리냐고 지도 이쪽으로 나간다길래 그럼 아까 옆자리엔 왜 앉았냐 했더니 저기 무슨 공주병 이세요??공주병 있을정도로 그쪽 예쁘지도 않아요 병원가보세요 ㅇㅈㄹ까지 했었음....진짜 너무 심각하죠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