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밤일 전업임. 길에서 괜찮게 생긴 또래 남자가 번호 물어봐도 고졸+화류계 사람+가정환경 불우함+인간관계 단절이라는 결점 때문에 번호 안 주게 되고 아가씨일하면서 처음으로 클럽이랑 헌팅포차를 갔는데(다 아가씨인 친구들이랑 감) 내 스타일인 남자가 접근해도 어느 학교 다니냐(나왔냐), 무슨 일하냐는 기본적인 질문에도 대답 못 하고 대화가 끊기면서 스스로가 짜친다는 생각이 들어 분명 놀러간 것임에도 찝찝한 기분만 들면서 귀가하게 됐음..
그렇다고 손님이랑 연락하면 꽁데꽁섹꽁밥 기회만 노리고, 내가 진심으로 좋아해서 만나기라도 하면 자아 비대해져서 나한테 연락 안 하고 몰래 가게 놀러다니면서 다른 아가씨 자빠뜨리려고함(내가 이 놈 룸빵 놀러다닐 도파민 충전해준 셈).
같은 밤일러는 절대 만나기 싫음. 지들도 화류계 사람이고 아가씨 이용해서 돈 벌고 웨이터도 영업까지 같이 하는 경우가 많으니 엄연히 말하면 포주인데 지들은 다르다는 듯 냄비, 창녀 등 비하하면서 무시하는 게 같잖고 아가씨들 편하게 일하는 거 보기 싫고 돈 많이 버는 거에 열등감 느끼면서도 만날 여자가 아가씨 밖에 없고 아가씨랑은 섹스하고 싶어하는 게 너무 역겨움. 그리고 아가씨랑 데이트하고 섹스까지 해도 절대로 진지하게 만나려고 안 하고 주위 사람들한테 무용담 늘어놓으면서 다른 아가씨들이랑 동시에 연락함ㅋㅋ
버블 1
· 25.11.21. 10:06
삭제된 댓글이에요.
글쓴버블
· 25.11.21. 10:10
@버블 1 일반 사회 나가서 평범한 일하면 우리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남자 충분히 만날 수 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