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20대 중반이고 브압한 지는 2년 됐는데 예전에 중학교 때부터 친했던 애랑 둘 다 삼수를 해서 우연히 서로 다른 학교지만 똑같은 시기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저희 집은 그렇게 잘 살지도 못 살지도 않는 중산층인데 제가 늦둥이 외동딸이라 집에서 등록금 용돈 월세 보증금까지는 해 주셨고 친구는 엄마랑 백화점 가서 vip 라운지에서 같이 차 마시고 쇼핑할 정도로 저보단 훨씬 잘 살았구요. 일하면서 버는 건 다 차 유지비나 카드값으로 나가고 학교 다니면서 하려니 여행이나 해외 일은 어렵고 술도 전혀 못하는데 세팅 강박까지 있어서 일을 많이 못하는 편이라 모은 돈이라곤 이천만원짜리 주택청약이 전부에요. 제 친구는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집이 점점 어려워져서 저한테 급한대로 등록금을 100~200씩 빌리다 보니까 어느덧 액수가 쌓여서 천만원을 넘게 됐고 그로부터 시간도 2년 가까이 지났는데 여태 갚은 돈은 백만원도 채 되지 않아서 얘기를 해 봐도 매번 말로만 다음 학기에 휴학하고 일해서 갚는다는 식이고 병행하면서 알바하려니 남는 게 없다며 가끔 통장 잔액을 보여주면서 그럼 이거라도 주겠다며 5만원 10만원을 보내고 말더라구요. 평생 떼 먹진 않겠지만 그냥 나중에 졸업해서 자리잡고 여유 생기면 주려는 심산 같은데 애초에 그렇게 얘기하면서 빌려달라고 했다면 보내줄 일도 없었을 텐데 언니들 같으면 어떻게 하실 것 같나요..? 처음에는 이해해보려고 저를 타일러도 보고 생각도 고쳐먹곤 했는데 이젠 연락 오는 것도 불편하고 친구 관계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요. 병원비나 생활비도 아니고 친구 학비까지 기약없이 빌려줘야 하는 이유도 모르겠고.. 이런 제가 매정한 건가요?
언니들 이거 제가 너무한 건가요? - 익명 커뮤니티
버블 1
· 23.05.13. 15:19
언니 당연히 언니가 힘든거에요. 하... 친구 존나 씨발미친년 존나 싫다.
버블 2
· 23.05.13. 15:21
그냥 친구 잃을 생각하고 강하게 갚으라고 말하세요 언니 지금처럼하면 평생 안갚을수도 있어요 진짜로.. 시간 지날수록 더 안줄라고 할걸여
버블 3
· 23.05.13. 15:32
진짜 돈한번빌려주기 시작하면 두번세번 쉽게 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아무리 친구사이여도 돈거래는 아닌거같아요 돈문제로 서로 기분만상하고.. 그냥 언니가 확고하게 말하시는게 어떠세요?
버블 4
· 23.05.13. 15:45
미친년이네 절대 앞으로 빌려주지 마시고 빌린돈이나 다 갚으라해요 누울자리보고 다리 뻗는다고 언니를 호구로 보고 저러는거에요 돈맡겨놨나 존나 뻔뻔하네
버블 5
· 23.05.13. 15:55
저같음 법적으로할듯요 이제 친구관계는 깨진듯 해보여서요 만약 꿧다면 자기밥 먹지않아서라도 보냇어야 친구죠... 저는 이제 법적으로한다고 송달보낼듯요
버블 4
· 23.05.13. 18:37
22
버블 14
· 23.05.14. 10:31
4444
버블 2
· 23.05.13. 15:59
언니 연끊을 각오하고 말씀하시면 저사람 잠수탈거같은데요 지금 아예 땡전한푼없는데 쥐어짜봤자 주지도 않을걸요 아직은 연끊을단계 아님 언니가 브압하는거 당연히 모를거 아녜요? 우선 빌린금액 전체 정확히 계산하셔서 약간 달래듯이 한 번 짚어줘야할거같아요 야금야금 빌렸으니 기한도 갚는 금액도 자기멋대로네요 예를 들어 1200이면 Oo아.. 벌써 학비 빌린게 1200이 됐어 나도 용돈 받는 입장이고 집에서 엄청 크게 용돈 받는것도 아닌데 250이 어디서 뚝 나오겠어.. 월세내고 차유지하고 생활비 하면 나도 통장잔고없어 그래도 많이 재촉하지 않았던건 힘든시기 같이한 소중한 친구여서 그랬던건데 나도 이제 좀 지친다.. 뭐 이런 식이여 그리고 학비면 학자금대출을 받아야지 언니가 계속주니까 무슨 무료대출론서비스인줄 아네여ㅡㅡ
버블 7
· 23.05.13. 16:09
22 이렇게 얘기하시고 법적대응 하세요ㅜㅡㅜ 통장 못쓰게 막아요
버블 5
· 23.05.13. 17:23
33..염치도 없고 양심도 없네요ㅡㅡ솔직히 졸업하고라도 갚을생각 잇으면 다행임
버블 11
· 23.05.13. 19:06
44 이렇게 하시고 더는 절대 빌려주지마요 언니 ㅜㅜㅜ 학자금대출을 받아야지 무슨;; 대출은 자기가 정말 책임 져야하니까 그나마 자가맘 편하자고 친구돈 빌리는것같아요 ;; 책임감도 없고 와 언니가 여태 빌려주시고 좋은마음으로 기다려주신게 ㄹㅈㄷ...
버블 14
· 23.05.15. 13:09
555 언니 그냥 호구 잡힌거고 나도 돈 없는데 너한테 달라고 재촉 못했다 그동안 너가 빌려간 돈 얼마고 나한테 큰 돈인데 너가 갚겠다하니까 너 말 믿고 기다린거다 나도 돈없고 돈 급하다 하세여
버블 6
· 23.05.13. 16:00
자리 잡아도 안갚을년임 한번 보세요. 법적으로 하세요 혹여라도 추억팔이일랑 하지마시고 돈받고 연끊으세요 언니 진심으로 생각하면 저러지못해요 극이기주의임
버블 8
· 23.05.13. 16:23
평생 때먹진 않겠지만 은 언니 착각이예요 저 친구 값을 생각 없어요 절대 돈 또 발려주지 말고 강하게 말해요 그리고 민사고발한다고 해요 그렇게 못할거 겉음 인생공부했다치고 그 돈 잊어버리고 손절하세요 그게 언니 정신건강에 좋아요 어정쩡하게 찔끔 몇푼 받으면서 계속 끌려다니지 말고 확실히 결단 내리세요 없어서 안주는게 어니고 주가 싫어 안주는거니 졸업해서 취업해도 절대 안갚아요 희망품으면서 더 이상 동정하고 도와주지 마세요
버블 9
· 23.05.13. 16:27
180꼭 갚을테니 250빌려달라ㅋㅋㅋㅋ 언니 잘 생각해보세요 저 수법 처음이예요? 언닐 호구로 알고 저러는거 너무 보이고 화나네요 그만 놀아나세요 관계가 지속 될수록 언니 마음의 상처만 깊어져요
차용증쓰자고 한마디해봐요 세상 난리난리날걸요? ㅋㅋㅋㅋ저런년들 진짜 한두번본게 아닌지라ㅠㅠ 씨발년이 누군 돈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지아나 화가나서 욕이 절로 나오네요 언ㄴㅣ 더이상 빌려주지마세요
버블 9
· 23.05.13. 18:23
법적으로 해결 봐야 할듯요...남의돈 우습게아네ㅠ 호구취급 하는데 정신차리고 잘 대처하세요,,,ㅠㅠ
버블 1
· 23.05.13. 20:23
카톡 말투만 봐도 안갚을꺼 보여요. 머머할께 진짜로.. 진짜로.. 구라라는뜻이예요^^ 저 심리학 잘 알아요 저 사람 갚을맘 없이 일단 급한불 끄고싶은거예요. 더 빌려주지 마시고 법적으로 ㄱㄱ
버블 12
· 23.05.14. 00:25
돈빌리는 애들 멘트 어쩜 다 저렇게 똑같냐 ㅠㅠ 마지막으로 ㅇ만원 더 빌려주면 갚을수있다고 희망고문 ㅋㅋ 그러다 액수 점점 더 불고 결국은 못받는게 결말이에요 지 먹고 노는데 쓰는돈은 있고 갚아야할 돈은 늘 없음 ㅎ 지 형편 나아져도 언니한테 갚을돈은 쭉 없을거에요 지네 부모 형제 은행에서도 못빌리는돈 언니가 왜 빌려줘요 액수 더 불어나기전에 손절하고 지금까지 빌려준돈 소송해서라도 받아내시길 ㅠㅠ
버블 13
· 23.05.14. 02:34
나중에 잘되면 갚는다? 절대요. 근데 작년 11월 일을 오늘 쓴거에요? 왜..? 그래서 저 이후로 어케 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