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애 왔었는데 걔도 제 외적인 모습이 이상형에 부합했나봐요. 근데 이제 첫만남이 3년 사귄 여친이 바람 나서 헤어진지 2주 쯤 됐을 때였음. 암튼 동갑이고 돈도 많아서 제가 먼저 그냥 밖에서 만나자고 했는데 술 깨고 나서 지 혼자 생각해보더니 아니다 싶었는지 연락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알았다고 근데 니가 넘 힘들어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단 뉘앙스로 문자 보냈는데 그거 보고 사과하겠답시고 가게로 와서 두시간 연장도 했었어요. 그런 다음에 밖에서 따로 만나서 산책이랑 밥, 카페만 딱 가고 헤어졌어요. 분위기도 ㄱㅊ앗고요. 근데 그 담날에 자기가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가치관도 다르고 해서 어쩌고 안 맞을거 같다 저쩌고 결국 결론은 또 연락하지말라는 뉘앙스의 문자를 보냈더라고요. 그거 보고 진짜 개빡쳣네요. 근데 어디 하소연 할 곳도 없어서 여기다 하네여ㅜ 후 제가 뭔 연애를 하겠어요... 돈이나 벌어야겠어요.
버블 1
· 5월 12일 02:17
전여친이랑 다시만날듯
글쓴버블
· 5월 12일 02:18
@버블 1 하 진짜 ㅈㄴ 아쉬워요. 돈은 둘째 치고 외적인게 다 제 취향이었어서 퓨ㅜㅠ
버블 2
· 5월 12일 02:19
일하면서 그런 손놈 한둘 지나가는거 아니에요.. 손놈은 손놈이고 언니는 걍 술집여자에요
글쓴버블
· 5월 12일 02:22
@버블 2 사람한테 데일만큼 데였다고 생각했는데 쓸데없는 기대 품는거 보니 아닌가 봐요ㅋㅋ 아니 근데 자꾸 지 혼자 처 생각하고 잠수 타려는게 빡쳐서 걍 한대만 때리고 시픔
버블 2
· 5월 12일 02:29
@글쓴버블 진짜 언니 맘에들면 지가 먼저 만나자고 돈싸들고 조나 들이댐. 소개팅으로 만났어도 그렇게 들이대면 까이는 판국에 이제 그만해요
글쓴버블
· 5월 12일 02:33
@버블 2 아! 걔가 먼저 만나자고 하긴 했는데 연락이 안 와서 제가 문자 보냿던거엿어요. 암튼 맘 정리는 머 진작에 끝냈는데 진짜 딱 한대만 패주고 싶우요
버블 2
· 5월 12일 02:34
@글쓴버블 됏어여 언니도 신경꺼연... 아쉬우면 지가 또 연락하겠죠 뭐
글쓴버블
· 5월 12일 02:36
@버블 2 그럴려구용ㅋㅋ 그래도 어따 털어놓으니깐 훨 괜찮아지네요 ^~^v
버블 3
· 5월 12일 02:53
근데 혹시 첫 번째 두 번째 언제든 돈 받고 만난 적 있어요? 안 만나면 보통 더 망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글쓴버블
· 5월 12일 02:57
@버블 3 만난게 총 3번인데 2번은 가게였고 1번이 밖인데 돈 안 받았어요. 물론 결제는 걔가 다 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