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데려온지 이제 삼주차인데 살면서 동물 첨 키워보거든요
저는 본집에 가족들이랑 같이 살아서 청소나 밥 시간맞춰 주는 부담도 자취하는 언니들보다 훨씬 덜해요
근데도 새끼 땐 교육하고 신경써줘야 될게 너무 많아서 거의 제 시간 반으로 줄었어요..일끝나고 오면 피곤한데 밥주고 배변 치워주고 일 가기 전에 빨리 일어나서 밥주고 교육시키고 몸 닦아주거나 청소해주고 놀아주고..
거기다가 자동급식기나 정수기같이 비싼 물품은 아직 사지도 않았는데 분양비 제외하고도 8 90 이상 깨졌구요
만약 얘가 아프기라도 한다면 동물 병원 비용이 워낙 어마무시하니 더 많이 들어가겠죠..
본집 사니 다른 언니들보다 더 여유로운 환경인대도 너무 빡세고 힘들어요..
경제적 문제는 언니가 빚만 없다면 그만큼 열심히 출근하면 되니 상관없는데 그만큼 몸적으로 힘들기도 할테고 언니 자유 시간에 신경쓰고 챙겨줘야 될거 많은거 감당 할 수 있으면 데려와요ㅎㅎ
한번 데려오면 15년을 책임지고 같이 사는거니깐 생각 잘 해봐요
심적으로는 정말 저는 힐링 많이 됐고 일 끝나고 오면 피곤하고 스트레스받는데 현관 나와서 반길 때 너무 힘됐어요 도움 많이 된다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