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성격이랑 상극인 분야라서 술 기운에 일해왔는데 그래서 몸 나빠지고 두달 일ㅈ쉬면서 요양수준으로 휴식했거든요. 아주 천천히 체력이랑 무기력한 기분이 나아지더니 3주차 정도 쉬니까 진짜 심신이 쾌적해진 거예요. 생명공학?생물학에서도 세포가 싹 바뀌는 주기가 20몇일 아니었나요; 신기하게도 심한 무기력증 좋아지긴 했는데 다시 가게 복귀가 임박했다는 생각이 드니까 원상태로 다시 돌아갔어요 ㅜㅜ 밤낮 바뀌고 게을러지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책봐도 집중력 심하게 떨어지는 증상이요... 고인물 되니까 일태기 수준이 아니라 환멸감 수준이네요... 출근해서 병신들 상대하기를 술 조절해서 맨정신에 하려면 시간이 정지하는데 죽돌이들 ㄹㅇ신기하네요. 아무리 여미새여도 그렇지 맨날 가게 출근도장 찍으면 타성에 젖어 재미없고 뻔하지 않나.
업종 한단계 내려갈까 해요 저도... 하퍼 출근해보려하는데 손님 없다네요ㅜㅜ 다들 복귀 때 무력하고 스트레스받는 거 똑같네요. 하 낮일 뭐부터 시작해서 나아가야할지 감조차 안 잡히네요ㅜㅜ 가게는 언니말대로 어딜가도 다 병신분포인거 알기에ㅠㅠ 발길 안 떨어져요..ㅋㅋ 이제 몸도 약해져서 술도 마시면 안 되는데 맨정신에 손퀴들 어찌 상대할까여ㅜㅜㅋㅋ 언니도 꿀방만 걸리시길 바래요.
버블 1
· 23.11.1. 04:13
내려갈수록 병신 더 늘어나서 그냥 돈버는걸 좀 포기하고 위로올라가는것도 나름의 방법일수있어요.. 맨정신에 버러지들 상대하면 정병와서 마실수밖에없긴해요ㅠㅠㅠㅠ 저 너무 지쳐서 낮일하고 밤일하고 엄청 반복하다가 나이만먹고 둘다 제대로 자리못잡아서 취업하기도 힘들어졌네욬ㅋㅋ큐ㅠㅠㅠㅠㅠ 언니 낮일을하시면 자리 잘 잡으시구 밤에 일하신다면 어느곳에가던 꿀방만걸리시구 스트레스 안받으시길바랄게요
글쓴버블
· 23.11.1. 16:58
맞아요. 업종 내려가도 병신들이 5만원 아까워서 뽕뽑으려하고 이런꼴 보면 다시 올라가게 되는데 올라가면 또 수위 스트레스받고ㅜ 이도저도 아니네용ㅜ 저도 나이만 먹고 취업은 힘들어져서 뭘 해야할지 막막한데 언니처럼 밤일 들어왔다가 낮일 시도한 자체가 저는 용기가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무서워서 시도조차 힘들던데ㅜㅜ 그러다가 진짜 적성 잘 맞는 일 찾게 되실거예요. 응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