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재작년까지는 친목 되게 좋아했거든요 아무래도 화류하니까 공허하고 외롭고 같은 주제로 이야기 나눌 친구가 있으면 좋겠고 또 가끔은 화류가 아닌 그냥 인간 나로써 있고싶어서 일반인 친구들도 사귀고 그랬는데 결론 친구가 있든 없든 인간은 외롭고 똑같다 화류친구도 같은 성향이면 모를까 10에 9는 거의 징징/신경과민/우울/대화안됨/지멋대로 잠수 일반인친구는 시기질투는 기본에 진짜 티 안낸다쳐도 쟤 왜 돈많어? 왜 예뻐? 어떻게든 트집잡으려하고 남자들은 예쁜애 보기힘드니까 존나 들이댐 암튼 구설수 무조건 오르고 이미지만 더러워짐 일하면서도 피곤한데 점점 인간자체가 진절머리나고 외로움 그까짓거 하루이틀 참으면 또 무뎌지잖아요?ㅋㅋ 그리고 돈이 사실 왠만한건 다 해결해주고요.. 전 2달 빡일+거의고립 1달 설렁설렁+인간들 만남 이거 반복했는데 (정말 일하기싫으면 성형/피부시술 조지고) 그냥 이렇게 살아도 심하게 외로움 잘 안와요 뭐 가끔 무기력이나 외로움 미래에대한 불안 올때 ㅅㅂ모르겠다 하면서 잠이나 ㅈㄴ 자요ㅋㅋㅋ 그러다 살찌면 어 이거아닌데.. 하고 다시 정신차리고 사이즈 되찾고 또 빡일 인간은 누구나 외로운거고 가족이 있든 없든 나이가 많든 적든 남자나 친구가 있든 없든 다를거 없는거 같아요ㅋㅋㅋㅋㅋ 그냥 나 자신 잘 가꾸고 돈 모아놓으면 우울은 크게 잘 안옵디다.. 화류해서 인생조졌나 싶기도한데 전 사실 부모한테 배운거없었고 거의 바보수준이었어서 화류해서 차라리 인생 더 안 좆된거 같고요 내가 원하는 얼굴로 돈도 나름 벌면서 사는거 이제는 만족해요ㅋㅋ 부모는 선택할수 없었고 어차피 이렇게 태어난거 뭐 공부잘해서 다른일 했어도 만족 못 했을걸요 ㅋㅋ 성형전 제 외모와 집안환경, 학벌, 성격으로 뭐 지금의 반의 반도 못 살았을듯요 오히려 사람, 남자한테 이용당하고 욕은 욕대로 처먹고 힘들었을거 같아요 전 이대로 팔릴때까지 존버하려구요 다른일 할거 있지만 결혼할것도 아닌데 돈이 더 최고같아요 언니들도 미래 넘 불안해말고 힘내자구영!!!! 다들 지금도 넘 예쁘시고 지금도 잘 살고 계시다는거 잊지말아요 ♡
버블 1
· 24.04.2. 23:25
전노성형이지만 이글되게공감가요 인간관계!!! 인간은누구나외로운거 지금도 헛헛했는데 뭔가이글보고힘났음
글쓴버블
· 24.04.2. 23:37
헛헛해요? 이틀만 참아봅시다ㅋㅋ
버블 2
· 24.04.2. 23:32
이런 언니들 글 좋음!!
글쓴버블
· 24.04.2. 23:37
♡
버블 3
· 24.04.3. 00:05
저도 그래용 ㅎㅎ 걍 하고 싶은거 찾아서 이거저거 해보고 그래요
글쓴버블
· 24.04.3. 00:27
@버블 3
그쵸 잠깐이죠?ㅎㅎ 자기연민에 빠지지 않으면 외로움 그거 하루이틀이면 또 지나가더라고요ㅎㅎㅎ
버블 4
· 24.04.3. 00:17
맞아요 차라리 소통은 온라인에서 하는게 낫고 외로움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인거같아요 저도 겪어보니까 365일 내내 외로운것도 아니고 외로운건 잠깐이거든요 물론 친구나 남친이 있어서 좋은점도 있겠지만 굳이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유지할필요 없더라구요 친구나 남친이라고 안싸우겠어요? 정 외로우면 여자들 취미모임이나 나가고 내 돈만 열심히 벌면서 잘 가꾸면 사람도 자연스레 붙고 돈 버느라 바빠서 외로울틈도 없을걸요
글쓴버블
· 24.04.3. 00:28
온라인 소통 넘 괜찮아요ㅋㅋㅋ
버블 5
· 24.04.3. 00:29
22
버블 6
· 24.04.3. 00:31
완전 구구절절 맞는말이요
애초에 외로움도 안타는 성격이라ㅋㅋㅋ인간관계보다 미래에 뭐가남는지 생각해보고 현명한 판단 하는게 맞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