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저 초딩때 극단적선택 했거든요? 그래서 함부로 가족한테 힘들다고 이야기를 못해요 스토킹당하고 폭행당해서 죽을뻔했었는데 이것도 되게 간추려 겨우 이야기했어요 왜냐면 제가 그런 이야기를하면 엄청 불안해 하시거든요 아빠도 이모도 할머니도 그래서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그런 딸 이여야하는데 이게 가끔은 너무 지치고 힘드네요 어디다 터놓을곳이 없어요 한참 스토커때문에 힘들때 정신과약먹고 멍해서 말못하는거보고 정신과약 안먹음 좋겠다고 불안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왜냐면 이게 우리가족의 두려움이거든요 우울증과 약 진짜 힘들어요 지금 ㅎㅎ 울음이 소리질러 터지는게아니라 그냥 힘없이 계속 떨어지네요 속상해라... 절대 극단적 선택하지마세요 남아있는 가족들이 너무 힘이드네요
버블 1
· 24.05.28. 03:24
전 그래서 무당선생님한테 주기적으로 저 힘든거 다 하소연해요. 그래서 돈 많이깨지는데 확실히 제 속마음 서슴없이 털어놓고 그걸 또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다보니까 힘이 돼요. 저는 돈 들어도 친구유지비라고 생각하면서 그렇게 살고있어요.
버블 1
· 24.05.28. 03:24
내 마음.. 속얘기 들어주는 사람 없으면 정말 힘들어요. 단 한명이라도 있는게 좋아요. 저처럼 돈을 내서라도 한번 풀어보세요
버블 2
· 24.05.28. 03:44
윗댓언니처럼 무당한테 하소연하세여ㅡ그거밖에없는듯 병원의사한테도 말못할것 같고 ㅡ힘든일 털어놀곳이 없는게 젤 힘들다는 말이 너무 공감가네요 알아요 그거 얼마나 힘든지
버블 3
· 24.05.28. 03:47
슬퍼요ㅠ
버블 4
· 24.05.28. 03:49
정말 힘드실 것같아요 심리상담사님께 말씀드려보세요.. 아마 가족분들도 질문자님을 엄청 걱정해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걸거에요.. ㅠㅠ 작성자님이라도 심리상담을 받아보세요..제가 보기엔 가족분들 전부 상담이 필요해보일정도로 지쳐있는 것같아요..ㅠㅠ 실례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ㅠㅠ
버블 5
· 24.05.28. 03:53
저는 제가 언젠가 자살할거같아서 가족들한테 항상 미안해여.. 근데 삶의 우울함과 슬픔을 누가 대신 해줄순 없는거라.. 제가 최대한 버틸수있길 항상 바래여..
버블 6
· 24.05.28. 04:59
언니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나 털어놓을 대나무숲 같은거 병원이든 전화로 심리상담이든 해보셔요..! 저는 도움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