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본 어떤 사람의 댓글 내용 복사했어용 ‐댓글---------- 좋은 인연과 나쁜 인연을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좋은 인연’은 서로 빚이 없음. 주고받는 관계이고, 서로 주었다는 마음 없이 받은 것에 대한 감사함만 있는 관계. 서로를 자신의 틀에 가두려 하지 않고, 조종하고 통제하려고 하지 않죠. 어떠한 판단으로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집착하지 않으며 기대하지도 않음. 어떠한 바람이나 아쉬움도 없습니다. 얽힌 것이 없기 때문에 습성이 발현되지 않고요. 서로 여여(如如)할 뿐. 여기에는 '조건'이 없죠. 빈자(貧子)와 부자(富子)가 좋은 인연으로 친구가 된다면 상대에 대해서 마음을 지어내지 않으니까. 빈자의 입장에서는 열등감, 질투심이 없고, 부자의 입장에서는 연민심, 깔보는 마음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서로가 도우면서도 어떠한 마음을 내세우지 않고, 받는 것에 대해서 판단을 하지 않게 됨. 주고받는 것이 카르마를 해소하는 과정이 아니라, 서로에게 공덕을 쌓는 과정. 그러니 좋은 인연은 편안할 수밖에 없는 것. 반대로 ‘나쁜 인연’은 얽혀있는 카르마가 많기 때문에, 그 업력으로 인해서 자기도 모르게 상대방에게 집착을 해요. 처음에는 그 집착으로 인해서 죽고 못 사는 관계처럼 보이고, 좋은 인연이라고 생각함. 그러나 시간이 흘러갈수록 상대방에 대해서 바라는 것들이 많아지고, 상대를 통제하려는 마음이 커집니다. 일방적으로 주는 관계, 받는 관계를 만들어내니까. 주는 입장에서는 준 것에 대해서 기대하고, 원하는 반응을 보여주지 않으면 고통받음. 받은 입장에서는 받지 못한 것들에 대해서 감정이 일어나고, 상대에 대해서 감사함이 없어요. 끊임없이 집착하고 저항하고, 감정들이 드러나며 서로에게 지속적인 고통을 줌. 나쁜 인연에서 드러나는 특징은 '조건'이 됩니다. 인연에서 발생되는 감정, 생각, 느낌들이 모두 조건적이고, 그 조건이 만족되지 못할 때마다 고통을 경험.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만 주어야 사랑이고, 내가 주는 사랑의 방식에 순응해야 사랑일 테지. 자신이 갖고 있는 습성의 틀에 상대를 맞춰야 하고, 그 틀에 들어가지 않으면 비난합니다. 상대방을 순수하게 보지 못하고, 자기 마음의 색안경을 낀 상태에서 상대방을 볼 것이고. 정말 주변 대인관계가 본문과 같다면, 사심 사욕을 버리고 스스로 생각이나 관계를 정리해 볼 필요가 있을 듯. 원래 내 얘기가 재미없으면 평생 남 얘기로만 살게 될 테니까. 매번 결핍 동경 시기 질투가 일상일 수밖에.
버블 1
· 23.11.5. 23:37
완전공감합니다 저런관계를 추구하고싶네요
버블 2
· 23.11.6. 00:20
나쁜인연은 첨부터 쎄한느낌이 와요 그지같은 관계임 좋은사람의 느낌을 내려하는데 그게 꾸며낸 느낌 내가 보는 모습과 그사람을 좀 아는 사람들은 정반대로 얘기하는데 나중에 보면 그게 맞는 상상이상으로 쇼킹함
버블 3
· 23.11.6. 02:02
요약좀해주실분
버블 4
· 23.11.6. 02:52
와 전남친이랑 제가 딱 저글의 나쁜인연에 다 해당되요 전남친 지는 바람피고있으면서 지도하니까 저도한다고생각하는지 끊임없이 저한테 집착하고 뜬금없이 바람피는거아니냐 하면서 괴롭힘 지가 저한테 선물해주거나 뭐해주고 저보곤 왜 본인한테 안해주냐함 그리고 점점 바라는거많아지는것도 공감이여 지네 가족이랑 친하게 지냈으면좋겠다하고 데이트 일주일에 1번인데 그때 지네가족이랑 밥먹게만들고 엄마랑통화시켜주려하고 근데 이상하게 인연이 안끊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