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사이는 아니고 글쓴언니처럼 했던 얘기 자주 하던 언니 있었는데요
어떤건 처음 듣는거마냥 들어주고
또 어떤 얘기는 “아~ 전에 말했던 그거?” 하면서 대화 이어 나가기도 했는데..
나쁜쪽으로 적자면. 저언니 머리가 나쁜가 싶고, 나랑 있는게 건성인 느낌.
저랑 했던 대화들. 순간들을 까먹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섭섭해요.
근데 또…
어떤 순간엔 어떤 기억이 딱 생각나고(상황이랑 맞아떨어질때) 얘기하고 싶고 그러기도 하니까.
내가 전에 이 얘기 했었나? / 전에 얘기했던 그거 생각난다
이정도로 물꼬를 틀고 말하는게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