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지금 20살이에요 13살때 애비 집 나가서 1년에 한 번 볼까말까 했는데 19살 봄에 갑자기 애비 심장마비로 뒤짐. 15살때 엄마 집 나가고 5년동안 혼자 살았어요. 외로워서 발악 정말 많이했네여
장례식 비용 조의금으로 충당 못해서 엄마 돈으로 했고 장례식장에서 어른들 얘기 들었을때 사망보험금 0원. 카드 3개 있는데 총 잔액 2만원. 빚만 존나많고 애비 생전에 자기 친구한테 차 할부로 사줘서 할부금+지인들한테 300만원씩 여러명한테 빌림. 돈 못받은 지인들이 엄마 식당 찾아옴. -> 식당 폐업. 엄마 가게 빚까지 플러스됐어요.
상속포기하면 되지 않냐고 했는데 저희 엄마, 외할머니 조선족이에요. “사람이 그래도 자기 집은 있어야 한다, 월세 전전하면 안된다.” 라는 이상한 신념으로 상속포기 안함. 지방 시골 작은 주공아파트때문에 ㅋㅋㅋㅋㅋㅋ (집 팔아서 받을 돈보다 갚아야할 돈이 훨씬 많음)
엄마 나이 77년생에 집, 차, 본인 가게 그 무엇도 가진거 없이 이상한 조선족 남자랑 동거하면서 시골에서 알바하고있네여.
덕분에 저는 열아홉에 성착취 범죄 당하고도 제대로 대처도 못하고 변호사비는 있냐, 재판같은거 하면 돈 다 돌려받을 수 있는거냐, 너네 아빠 죽고 니 엄마 지금 힘든데 왜 가족들을 못죽여서 안달이냐 소리 듣고 6개월 내내 혼자 울고 술먹다가 20살 여름부터 일 시작했어요.
딸은 엄마 인생 따라간다는데 정말 그렇게 될까봐 괴로워요. 어쩌면 삶이 첫 단추부터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하소연
버블 1
· 25.08.12. 05:01
BEST상속포기신청하세요
버블 5
· 25.08.12. 07:04
@버블 1 22222
버블 2
· 25.08.12. 05:14
걍 연끊고 님 인생 살아요 엄마도 경지 의심됨
버블 3
· 25.08.12. 05:35
엄마는 냅두고 언니는 상속포기 하시고 연락 끊고 살아요 속만 터짐
버블 4
· 25.08.12. 06:32
그거 언니는 따로 상속 포기할수 있을꺼야요 힘내요ㅠㅠ!
버블 6
· 25.08.12. 09:17
그냥 연끊고살아여 ㅠㅠ 더 비참해지는삶살거같아요
버블 7
· 25.08.12. 13:48
제발 꼭 끊어내고 상속포기 신청하세요…
버블 8
· 25.08.12. 14:20
일대일로 무조건 설득하시구 상속포기 3개월 안에 안하시면 그돈 갚아야만해요.. 상속포기하시고 다음 상속자에게 상속포기하라고 연락하셔요..! 다음분 모르고있다가 3개월지나면 대참사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