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 정신과 약 이에요 이만큼 드시는 언니들 없겠지만,전 9알 이정도 안되면 아예 안될 지경까지 왔어요. 그래서 남들보다 더 참고 더 억장 누르고 살아요 아님 충동에 몇일치 다 먹고 나쁜생각할까봐요. 누구도 믿지 못할만큼 받은 상처,이리 나쁜걸로나마 한 알씩 쌓이다보니 이 사단 났네요.
언니 저 13알 먹었다가 죽을뻔해서 지금 9알로 줄였어요 천천히 줄이다 끊으려구요 약 안먹는 날이 오길 바래요....
버블 5
· 22.10.10. 03:04
헐 운동이나 산책을 좀 늘리면 어떨까요
버블 11
· 22.10.10. 12:48
저 완전 집순이라서 움직이고 사람많고 밖으로 잘 안돌아요...언제부턴가요 그게 약 때문일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어요 그냥 나가서 사람들하고 마주치는게 싫어요. 그래서 너무 답답할땐 새벽늦게 나와서 자전거 조금 타는 정도?
버블 6
· 22.10.10. 04:40
저도 기본 10알인데 전 1년이상먹고 10키로쪘는데 언니는 체중증가없으세여??
버블 9
· 22.10.10. 12:42
저도 살 엄청쪘어요 약만먹으면 허기진느낌들고해서 기억없는 상태로 이것저것먹어요 ㅎ
버블 7
· 22.10.10. 05:43
언니 모든 약이 그렇지만 정신과약 술이랑 먹으면 너무 위험해요..
버블 10
· 22.10.10. 12:43
알지만 진짜 제가 미쳤나봐요 그냥 일상생활에서 잘자는 사람들 미친듯이 부러워요 약 안멱으려고 버티다가 4일동안 1-2시간씩 밖에 못 전적도 있구요ㅠㅠ
버블 6
· 22.10.10. 09:26
언니 힘내세요 저도 삼년간 치료받고지금 진짜잘지냐요 약도끊었어요
버블 8
· 22.10.10. 10:46
ㅠㅠ
버블 12
· 22.10.10. 13:16
ㅠㅠ언니 저도 8알먹어요 술이랑은 절대 먹지말고 우리 힘내요..
버블 13
· 22.10.10. 14:54
전 술먹고 약 없음 불안할정도로 중독이에요.마약하는 사람들 욕할자격도 못 되는거 같야여
버블 5
· 22.10.10. 13:41
누구한테 받은 상처예요?
버블 9
· 22.10.10. 14:53
많아요 어릴때부터 멋모르고 철없던 시절에 친구가 전부라고 생각해서 한명에게망 화류커밍아웃했다가 그 친구랑의 절교로 자동 화밍이 된 적도 있고,믿었던 가족들 내가 이 일을 하는걸 알면서도 너 돈 잘버니 돈 가지고 오라 한 아빠,마음에서부터 물질적으로 다 퍼주다가 결국 걸레취급당하고 버려진 전 남친들.다 제 실수고 잘못이죠.시작점이 잘못 꿰어차진거 같았어요.결론적으로 오래된 이 바닥 생활에 신물을 느끼고 있는 저 저신까지도요.
버블 4
· 22.10.10. 15:57
하..ㅠㅠ
버블 7
· 22.10.11. 03:25
이구 언니 토닥토닥 안아주고 싶네요ㅠㅠ
버블 13
· 22.10.10. 18:06
저랑 약들이 비슷하네요 전 7년째 장복중ㅠㅠ 약 안먹거나 줄이면 일상생활도 안되고 몸도 틱장애오는것처럼 막 근육경련오고 병신돼요ㅠㅠ어떻게 끊어야할지.....
버블 14
· 22.10.10. 19:23
외래로 처방받을 수 있는 용량엔 한계치가 있는데 낮병동 다니시는 거 아니면 그냥 개수만 많고 용량은 적절하실거에여~! 많다고 넘 속상해하지 마시구 맘편히 약 잘 드시구 건강해지세영ㅎㅎ저도 한계치 처방 받아요!
언니언니 저는 2년전에 하루 총 14알 먹었어요 정말 힘들고 인생에서 제일 힘들때였는데 지금 2년 지난 후는 하루에 4알로 줄였어요! 정신과약도 정말 줄이면 줄여져요 선생님이랑 얘기하고 저도 이년전엔 진짜 죽고싶은 일 진짜 많았어요 근데 언니도 그런 일들 다 지나가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