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저 밑글쓴이에여
저도 어릴때 머리 질질 끌려다니며 쳐맞고 옆집이 신고해서 경찰도 왔었어요
첫째라 그런가 이혼 후 엄마 감쓰 담당에 폭언 폭력 시달려서 스무살에 서울로 도망친거에요
저도 머리 컸을 땐 엄마한테 많이 못되게 했거든여
근데 언니 나이 들고 보니 엄마 인생도 참 불쌍하다싶고
내가 해준건 없는데 그래도 딸이라고 나이 먹어 본가 와도 받아주고 인생살이 챙겨주는게 고맙기도 했어요
참 뭐랄까 애증? 안타깝고 미안하고 그런 감정이네여
근데 왠지 여기 언니들 그냥 다들 같은 맘일 것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