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류 시작해서 정말열심히 살았어요 16시간 일했고 밥먹는 시간도 없이 6일을 일했고 돈도 솔직히 많이 벌었어요 좋은스폰만나서 일년동안 들어앉아있는 상황이고 스폰이 돈을 많이줘서 제 나이때에 누릴수없는 삶을 살고 있어요 제대로 좀 즐겨볼까했더니 공황장애가 너무 심하게 와서 아무것도 못하고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서 자고 먹고 울고를 반복해요 안좋은 생각들로 머리에 가득지배하고있어서 밖에나가는것 조차 힘들어요 종종 안방 테라스에 앉아서 애기들 물놀이 하는거 보는게 일과중 하나에요 스폰이 기쁘게해준다고 백화점 데리고가면 거기있는 모든사람들이 나를 죽일것처럼 빠르게 다가오는 느낌이고 숨막히고 몸이 부르르 떨려서 구석에가서 머리숙이고 귀막아줘야되요ㅠㅠㅠ 너무 무섭고 불안하고 고통스러운데 정신과를 가면 정신병자라고 할까봐 가지도 못하겠고 혼자 이겨내자니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는 일이고 점점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죽은사람이나 다름없어요 혹시 극복해보신 언니들 조언한마디씩만 해주시면 안될까요..
버블 1
· 20.09.8. 12:48
저는 심리상담소가고 솔직히 그정도면 병원가는게나을거같아요 ㅠ
버블 4
· 20.09.8. 12:53
언니는 많이 좋아지셨어요??ㅠㅠㅠ너무 힘들어요
버블 2
· 20.09.8. 12:49
매일 규칙적으로 자는시간에 자고 세끼 밥먹는시간에 꼬박꼬박 지켜먹고 하루에 한시간씩 운동하고 학원이든 모임이든 친구든 정기적으로 밖에서 만남갖고 할 자신 없으시면 정신과가는거 추천여..
버블 5
· 20.09.8. 12:57
저녁11시부터 자려고 누우면 아침 6시까지 못자요 계속 깨고 4시간 자면 눈이랑 머리가 깨질것같은데도 못자요ㅠㅠㅠㅠㅠ첨엔 다이어트한다고 살을뺐는데 이젠 음식섭취가 아예안되고 하루에 바나나한개랑 토마토겨우먹는게 다에요 급격하게 살이 빠지면서 난생처음 머리 비듬도 생겼어요ㅠㅠㅠ스폰이 헬스장 두개랑 필라테스 끊어줬는데 가서 10분하고 집와요 참고했다가 정신잃고 기절한적있어서 엄두도 안나고 오늘은 진짜 진지하게 정신과 검색하고있어요
버블 11
· 20.09.8. 15:14
정신병동에도 아침이와요 라는 유료웹툰있는데 여유되시면 한번 보셨으면 좋겠어요 약간 스포하자면 처음에는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시점에서 내용이 진행되는데 병원에 어떤 사건을 계기로 간호사가 일을 그만두고 결국 환자가 돼요 자기자신은 그사람들과 다른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그저 환자로만 생각했던 평범한 간호사가요 그림체도 귀엽고 그렇게 무겁게 그린작품은 아니어서 한번쯤 보셔도 좋을것같아요 누구나 감기에 걸릴수 있는것처럼 누구나 마음이 아플 수 있어요
버블 3
· 20.09.8. 12:51
병원가세요 정신으로 병온거 혼자 극복못해요 .
버블 6
· 20.09.8. 12:58
저도 한계를 느꼈어요 점점 더 심해지고 말라가고 아파지고있어요ㅜㅜㅜ
버블 8
· 20.09.8. 12:59
안그래도 스폰이 자꾸 베란다나가지말라고해요 괜히 극단적인 선택할것 같나봐요 ㅠㅠㅠ정말 몸이 아픈거랑은 차원이 다르고 처음 겪어봐서 힘드네요ㅠㅠ
버블 7
· 20.09.8. 12:59
왜병원안가요ㅜㅜ지금 일안할때가 딱 치료하기 좋은시기인데ㅜㅜ
버블 9
· 20.09.8. 13:00
그냥..편견인것같아요 주변에서 알면 정신병걸렸나 생각할것같고 그냥 모든게 무서워요 ㅠㅠ
버블 10
· 20.09.8. 13:08
29이요ㅜㅜㅜ더이상 미루지 않고 오늘갈게요ㅠㅠㅠ
버블 5
· 20.09.8. 13:21
스폰은 확실히 아닌거 같아요 나이차도 별로안나고 외모도 잘생겼거든요 방송도 자주해서 팬클럽도 있어요 ㅠ 제가 울고 힘들어할때마다 보너스주고 선물주고(보너스받으면 눈물그침) 그냥 과거에 너무 혹독하게 일한게 이제야 나타나는것같아요ㅠㅠ
버블 8
· 20.09.8. 13:22
검색해보니까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많은사람들이 겪고있어서 부담없이 가보려구요 ㅠㅠ
버블 10
· 20.09.8. 13:53
언니 제가 같이 가드릴까요? ㅠㅠㅠ 괜히 맘아프다 예전에 저 보는거 같아서
버블 10
· 20.09.8. 13:56
ㅠㅠ마음만으로도 너무 감사해요 제가 지방에 있기도하고 지인의사로 식사하면서 편안하게 치료해준다네요ㅠㅠ언니는 좋아지셨어요??? 치료가 되긴되는병이죠?ㅠ
버블 12
· 20.09.8. 18:46
언니 병원가세요 진심이에요 병원가시면 많이 좋아져요
버블 13
· 20.09.8. 18:47
아무도 언니 신경안써요 타인은 언니가 생각하는것만큼 언니 생각안함 그냥 정신과먼저 방문해보셔요 요즘 정신과가는거 창피한거아니에요.. 그리고 본인이 정신이상하다 자각하는사람치고 정신병자없어요..
버블 13
· 20.09.8. 18:49
언니가 조언해달라셨는데 병원가야하는건데 병원가기싫어하는사람한테 해줄말이 없네요
버블 14
· 20.09.8. 19:00
33
버블 15
· 20.09.8. 19:18
언니 우선 병원부터 가요.. 내일 아침엔 안들어가더라도 뭐라도 챙겨먹고 병원가요 정신 망가지는것도 장기가 망가지는 것 처럼 뇌가 어디가 안좋아서 그러는거라 그냥 방치하면 더 큰 병 돼요. 병원을 시작으로 너무 크게 뭐 하려고 하지말고 진짜 언니 이해해주는 사람이나 아니면 소소하게 강아지데리고 사람 없는데 애카 같은데라도 간다던가 그렇게..(이것도 무리해서 하면 안돼요)
버블 16
· 20.09.8. 19:33
스스로 이렇게 소통스러워하고 힘들어하면서 남들이 바라보는 시선을 왜 먼저 생각하는거죠?? 방법도 이미 잘알고 있잖아요... 마음의몸살같은거라고 생각해요 누구나 다 걸릴수있는거고, 흔한 질병이니 두려워말고 하루빨리 병원가셔서 치료 받으세요 행복해질수있어요♥
버블 15
· 20.09.8. 19:35
근데 병원가는거 특히 정신과는 정말 큰용기가 필요한것 같아요 저도 용기가 안나서 이거 정신병아니고 잠깐 힘든거다.지친거라 합리화하면서 미뤄요
버블 17
· 20.09.8. 19:36
우울증 공황장애는 병원 가요 무조건 뇌에 문제생겨서 그런거에요 약먹으면 괜찮아져요
버블 18
· 20.09.8. 20:09
생각보다 정신병원가는사람 많어요
버블 6
· 20.09.8. 21:37
저도 처음에 가는거 진짜 망설였는데 막상가면 의사쌤도 친철하시고 오길 잘했다 그런생각들어요 그리고 가면 좀 기다려야될정도로 사람들도많아요 너무 걱정하지말고 갔다오셔요
버블 18
· 20.09.8. 21:57
우울증에 공황장애일 거 같은데 정신과 왜 안가세요? 요새 정신과 간다고 해서 정신병자 취급하는 시대 아니에요 본인이 말하지않는 이상 주변인은 커녕 가족도 병원 기록 알 수 없구요 현대인들이 얼마나 많이 앓고 있는데.. 연예인들도 우울증, 공황장애 고백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 부끄러운 거 아니에요 그거 혼자서 극복하는 게 아니라 치료받아야 하는 병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가세요
버블 19
· 20.09.8. 22:16
아이고.. 언니 힘내세요 ㅠㅠ 저도 겪어봐서 그 맘 잘 알아요... 빠른 쾌유하길 빌게요 ^^
버블 19
· 20.09.9. 03:39
언니 암걸리면 집에서 혼자극복하세요? 정신병도 똑같아요 인정하고 받아들이세요 병원에 가야 나아지는게 병입니다
버블 20
· 20.09.9. 06:54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뇌신경 손상->특정 호르몬의 불규칙한 분비-> 약물조절 약물조절이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