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친한 친구에요. 저희 엄마 돌아가셨을 때도 왕복 네시간 거리를 매일 와준 친구요. 심지어 퇴근하고 와주고 새벽에 돌아가서 아침에 출근하고 또 퇴근하고 와주고 그렇게 3일은 반복했네요. 엄청 고마운 친구에요.. 근데 친구가 오백을 빌려달래요. 저는 지금 수중에 육천오백 정도 있어요. 이사 때문에 모은 돈인데 친구 돈 빌려주면 이사를 포기해야 하는데... 이 정도로 고맙고 친한 친구면 빌려줘도 되겠죠? 돌려받을 생각은 없어요. 저거 말고도 평소에 도움 받은게 많아서... 암튼 그냥 일년 더 이 집에서 살고 돈 더 열심히 모아서 이사가면 되겠죠? 언니들 생각은 어떠세요ㅠㅠ
버블 1
· 21.12.29. 14:25
이사는 가셔야죠ㅠㅠ 가시고 지금은 못빌려주고 나중에또 급하게 연락오면 이사비용 남은 금액으로 빌려드려요 그게맞아요 지금 끌어모아 빌려줘버리면 그언니때문에 이사 못간게 되어버려서 안좋게 생각들수도 있거든요 ..
버블 13
· 21.12.29. 15:30
22
버블 8
· 21.12.29. 19:55
33 나중에 친구탓하게될거같음요ㅠㅠ
버블 15
· 22.01.5. 00:55
44 제가 언니 친구처럼 제 친구 아빠 발인까지 3일 함께 했는데요 지금 언니사정이라면 전 이해해요 바라고 한 행동 아니니깐요 언니 고마운건 고마운거고 언니 할일은 하셔야죠 그거 빚 아니예요 이사하시고 돈 백이라도 남음 그거 그냥 주면서 성의표시해요
버블 2
· 21.12.29. 14:25
음 저라면 빌려줘요 ㅎㅎ 근데 꼭 그거 빌려주면 이사못가나요?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버블 3
· 21.12.29. 14:30
전 안빌려줘요 경험담이에요
버블 1
· 21.12.29. 14:34
일년이면 집 매물이랑 집값 이런거 확 바뀌어요 ㅠㅠ
버블 4
· 21.12.29. 14:39
아뇨 그건 아니고 갑자기 카드값이 많이 나온 것 같아요... 근데 세세하게 물어보긴 좀 그래서... 처음에 왜냐고 물어봤는데 그냥 카드값이라고 하길래... 제가 거기다 대고 왜? 무슨 카드값? 뭐 썼는데? 이러긴 좀 그래서 그냥 안 물어봤어요 더이상은. 그리고 저 돈 있는 거 모르는데 혹시나 해서 물어봤대요ㅠㅠ
엄청 친한 친구고 도움받은것도 많으면 당연히 빌려주죠 카드값이 뭐때문에 카드를 썼고 어쩌다 그렇게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언니가 그분 친구니까 그분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거아니에요 이사때문에 고민이 좀 될 수도 있는데 그 친구분이 언니 돈있는것도 모르는데 오백이 작은 돈도 아니고 빌려달라는 말 했을때는 절박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이번 기회에 돈 빌려주고 갚아나가는거 보며 앞으로 평생 함께 가도 될 지인인가 판단도 해보고
버블 6
· 21.12.29. 15:49
부모님 상일때 그렇게 챙겨주는 친구 살면서 만날까 말까이니 저라면 그돈 해줌
버블 7
· 21.12.29. 16:06
풀출해서 500벌순 없나요? 저라면 빌려줘요
버블 18
· 21.12.29. 16:46
당연히 자기앞일이우선이죠.. 언니앞가림다끝내고 여윳돈을빌려주던어쩌던하는거지.. 친구카드값때문에..? 개오바
버블 5
· 21.12.29. 16:47
저라면 걍 5백 빌려줄듯요 그런친구 돈주고도 못사니깐요
버블 7
· 21.12.29. 17:05
저라면 줄거같아요. 왜냐면 저렇게 해주기 쉽지가 않아서요
버블 12
· 21.12.29. 17:17
전 빌려줄래여. 안받고 빌려준적있어요.
버블 8
· 21.12.29. 17:28
오천도 아니고 오백이면 빌려줄래요.. 그렇게 내일처럼 살뜰히 생각해주는 친구없어요ㅜㅠ 그 정도 친구면 안갚을거같지도 않고 시간 걸려도 줄거같아요~
버블 19
· 21.12.29. 18:28
가족한테도 돈 안빌려주는데 제가 님이면 무조건 빌려줌
버블 20
· 21.12.29. 20:39
언니 그러다가 계속 빌릴려고하면요? 그럼 서로 사이 안좋아질수도있어요 애초에 없다고하세요 나 이사때문에 돈 다썻다고 하세요 그리고 이사하고나서도 카드값 못낸상태면 나 돈 조금 들어왔다고 조금만줘요
버블 13
· 21.12.29. 20:43
진짜 친구 돈빌려주고나서 의 상해서 절교하거나 도망가서 연락끊기는일 빈번해요 돈거래는 안하는게 맞아요 그리고 100도아니고 500은 너무 큰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