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지만 킬링타임용으로 한번만 읽어보시고 도와주세용 ㅜ
일단 제가 일하는 건 모르는 두 명이였어요
4월 말에 골프 어플에서 남자친구를 사귀었는데,
그 사람 만나기 전에 같은 어플에서 연락했던 A라는 사람이 있었어요.
남자친구를 사귀고 나서 A랑은 연락을 끊고 잘 지냈는데,
점점 돈이 없어질 때쯤 A한테 연락이 온 거예요.
제가 바빠서 안 만나주는 줄 알고
A가 “일 좀 덜 하고 자기 만나자”고 하더라고요.
“일주일에 한 번 만나면 500 주겠다, 대신 자기만 만나라”고 했어요.( 낮에 일하는거 얘기하는거에요 저땐 밤일도 안했어요 )
그때 남자친구를 많이 좋아했지만 돈이 급해서 거짓말하고
둘 다 만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A만나기도 전에 남자친구가 제 폰을 봐서 A한테 전화로 난리치고,
차단하고 뭐 남자친구, A 둘 다 지저분하게 끝났어요.
그게 6월 초였어요.
그런데 이번에 A가 다시 연락을 했어요.
헤어졌으면 만나자고요. 근데 좀 집착이 있는 것 같아요.
카드 +500에 자기 집에서 살자고 하더라고요.
제가 낮일+밤일 하는지 모르니까 말도 안 되는 소리죠.
이번엔 모든 걸 신뢰로 하자고 해요.
연락하는 사람들도 다 정리하고 오래요.
근데 제가 거짓말을 못 하겠는 거예요. 연락하는 사람 없다하면 누가봐도 거짓말이니까
이미 만나는 사람이 둘이거든요.
하나는 골프 남자친구, 하나는 가게에서 만난 돈 주는 사람(말은 남친으로 정의한 상태 매주 데이트 1회 섹스안함)이에요.
하필 연락 온 날, 제가 손님(현 남친)한테 돈을 받았고,
골프 남친은 원래 돈도 안 주는데 골프 치고오면 그냥 이틀을 버리는 것 같아서 정리할까 했고,
돈 주는 남친은 만날때 50외티정도 였어서 이번에 달마다 챙겨주라하고 얼마 주는지 보자였어요.
근데 월 200밖에 못 주겠대요. 자기가 지킬 수 있는 약속이라면서요.
대신 제가 출근해도 될 것 같다고 했어요.
그래서 A한테 “남친은 아니고 연락하는 사람이 있는데
오늘 도움을 좀 받아서 당장 정리하긴 힘들다”고 했더니,
자기가 줄 테니 돌려주라고 하더라고요.
정리한 것도 다 보여달라 하고요.
근데 솔직히 둘 다 버리고 A를 만나기엔
제가 너무 잡혀 살 것 같고,백퍼센트 갑질 있을 것 같아요.
섹스도 자주 해야 할 것 같고요.
밤일 복귀하고 초이스 잘되긴해요 (비강남)
2/3트안에 무조건이고 어제는 원초원메였어요
우리 실장도 출근 이틀 만에 계속 제가 제일 잘하니까
엄청 잘해줘요.
그래서 차라리 200 정도 주는 현 남친 만나고,골프남친은 정리하고 편하게 일할지
(현남친은 좋아하진 않아요..)
아니면 골프 현남친 둘 다 정리하고
그냥 카드 +500 받는 게 나은지
같이 살자했는데 사는건 절대 안된다했고
산다해도 500+적금 300 넣어달라 하려구요
진짜 고민이에요 ㅜㅜ
6월부터 계속 돈 줬는데 착하기도 하고 남친 배신하기도 싫고,
제가 근처에 일하는 친구도 없고 말할데도 없고
뭐가 현명할지 모르겠어요 당장 돈이 급하니 한달 마니 준다는 A한테 가고싶은데 백프로 2-3달 버티고 나가 떨어질거같아서 ...
언니들이라면 어떡하실거같아요??
며칠전에 짧게짧게 물어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