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피셜 본인 가진것없고, 이룬것없고 아픈백수라했죠?
지금이야 예전못다한 환상이루느라 남자가 하늘에 별이라도 만들어준다하죠
근데 결혼은 현실이고 의사가 갑툭튀해서 (객관적으로 나누자면) 백수놈팽이딸을 만난다네요?
영민하고 약은 분이셨으면 가면쓰셨을수도 있었겠지만,
그럴 필요도 없을정도로 아쉽지 않으시고 내가 죽고나서 딸이 받을 홀대나 푸대접은 빤히 보이니까 첨부터 쎄게 나가신거죠
언니입으로도 그 남자 언니만날 이유없고 되려 고마워해야한다면서요. 언니만보면 솔직히 맞아요 왜만남?
엄만 그런걸 걱정해서 맹하고 물러터진 딸이 고마워의사남친아할까봐
대신 악역하시는것 같아서 오히려 그게 낫다고 생각해요
남들이 뭐라하건 큰피해준것도 아니고 내 새끼 나중에 더 크게 받을 상처 뻔히 보이는데 감싸주는 부모가 낫죠.
언니는 당장의 그 몇시간이 너무기분나빠 엄마한테 '주제파악'이란 맞지도 않는 단어 쓰셨는데,
와중에 엄만 항상 생각저변에 언니 걱정만 깔려 민감하게 반응하신건 아닌지 생각해볼수도 있는거 아녜요?
남미새 아니라고 하는데 현남친 한정 남미새인것 같은데요
막말로 그 남자덕을 더 많이보겠음? 아님 지금엄마가 알게모르게 주는 경제적,정서적 안정감을 더 덕보겠음?
본인 내세울거 없어서 뒷통수 맞을까봐 엄마가 더 공격적으로 딸 보호하는걸수도 있는걸, 주제파악이라뇨
저라면 남친을 지키지 못할정도로 못난 나를 자책하거나, 엄마가 당당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납득하도록 내가 더 노력할껄 할텐데 왜 그걸 엄마한테 짜증을 내냐는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