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짼데 아프리카 흑인노예수준으로 대하는데 동갑이고요
본인도 흑인노예를 자처하고 있고 즐기고 있구요
제가 조수석에서 손하나만 까닥해도 귀엽다고 죽으려고 하고요
뭘하든 무슨짓을 하든 귀엽다해요
돈도 얘가 다쓰고 카드도 받아서 쓰고요
내옷은 사줘도 지옷은 안사입고요
놀러가면 모든잡일 얘가 다하는 건 기본이고 얘는 저보고 공주님 여왕님 이러고요
저는 맨날 ㅈㄹ해요 답답하다고
제가 너무 피곤하다 쓰레기 버리러가기 귀찮다고 복도에 놔두면 얘는 차타고 20분 거리 우리집와서 그거만 줏어가서 버리고 택배도 갖다주고 바로 얘네 집가고요 우리집 들어와본적도 없고요
주마다 맛집음식 포장해와서 복도에 걸어두고가고요
요리도 내가 좋아하는걸로 직접 만들어서 매주마다 걸어두고요
저도 첨엔 내가 이뻐서 매력있어서 그런가 했는데 7년째 봐온 결과는
이런남자는 애초에 성격이 이런남자인것 같아요
내가 매력넘쳐서가 아니라
누가봐도 애교없고 사람안좋아하고 외모도 이쁘지 않은 개를 처음으로 키우는데 온갖 좋은 사료에 애지중지 여기고 귀엽다 이쁘다 하고 오히려 개는 시큰둥하고
무슨 물건을 사면 오래쓰고 뭘 버리지도 못하고 노래도 질리지도 않는지 옛날노래만 몇년째 똑같은거 계속 듣고요 ㅡㅡ성격이 그런것 같아요
갑질하는 어떤 여자를 만나도 이랬을 것 같아요 공주님 여왕님 하면서요
바람피는 남자는 어떤 매력적인 여자를 붙혀줘도 필거고
이런남자는 타고난 성품자체가 꾸준ㅎㅏ게 여자귀여워해주고 무슨 일생기먄 자기가 큰소리치고 나서고 보호해주고 자기 구박하는 여자한테는 져주고 애지중지 해주고 타고나는 것 같아요
아 그렇다고 뒤에서 바람안피고 성매매안할거라고 믿진 않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