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저도 이 나이에 이렇게 잘생기고 몸좋고 다정하고 성격좋은 남자가 저를 좋아해준다니 이 사람이 아니면 이제 맘에 드는 외모 성격의 사람과는 결혼 못할거 같았어요 ㅠ 연애 초라서 그런건지 좀더 지켜보고 싶었는데 점점 더 싸움이 심해져만 갔네요 저도 계속 불안해하고 의심해서 남친 못살게 한 부분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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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언니 제가 얼마전에 겪은일과 너무 흡사해서 기분 또 ㅈ같아지네요 ㅜㅜ 저는 상대방이 돌싱이긴 했지만 전부인 스펙.자랑 줄줄이 늘어놓고 등등 저도 제가 예민하고 공격적이었다 남친 말대로 정신병인가 싶었어요 헤어지고나서도(심지어 제가 차임ㅎ) 한참동안 스스로 자책하고 후회했고 등등. 심리상담사가 약간의 스토리만 듣고도
나쁜남자의 전형이라고ㅜㅜ 계속 만나면 제가 많이 괴로울거라고. 거짓말도 잘하고 처음에 진짜 미친듯 올인해서 사람정신 다 빼놓고 급 차가워지고 ㅅㅂ 저새끼때문에 괴로워하느라 올한해 다날렸어요 저는 화류하느라 제대로된 연애도 못해보고 그나마도 최근 몇년간 연애같은거 안해봐서 면역력 바닥인 상태였어서 더 타격이 큰거같아요
남자때문에 괴로워하고 생활을 다 놔버린게 난생 처음이에요 어디가서 말도 못함 그나이먹고 멍청하게구냐 비웃음당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