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랑 산책하는데 젊은남자가 보더니 와~~~ 밤산책 나왔어??ㅎㅎ 만져봐도되냐고 물어보길래 넹~ 했는데 정말진심으로 강아지 예뻐하는 사람이더라구요잘가~ 고맙습니다ㅎ 하는데 너무 기분 좋았어요 이런 사람 처음 봤어요대학생 귀여운동생느낌인데 해맑아서 웃음나더라구요 이래서 긍정적인 사람을 좋아하나봐요 보통 만져봐도되냐고 묻는 사람 없거든요 다들 쭈뼛쭈뼛거리지거기다가 감사표현도하다니 어려보이는 애가ㅋ 그래서 저도 경계하면서 산책하는데 저도 모르게 네~~! 하고 다가가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진심으로 대하는 사람은 티가 날수밖에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