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쫄아서 당일날 튈까도 고민했지만 지금 안하면 매년 후회할것 같아서 조금이라도 어릴때 하자 맘잡고 수술대에 눕자 마자 깸 생각보다 얼굴이 아프고 이런거보단 목이 엄청아프고 산소호흡기가 얼굴에 달려있고 붕대가 아주 두껍게 칭칭얼굴이 너무 무겁고 그 상황 자체가 너무너무 무서워 아무나 손이라도 잡고싶었음 얼굴과 몸엔 피통 소변줄 이상한게 주렁주렁 달려있고멘탈이 나감.. 누워있으니 원장님이 들어와서 코와 기도까지 연결된 호스 긴거 두개를 쑤욱 꺼냄 정신이 나간 상태라 코에서 혀가 닿게끔 석션을해도 그냥 멍했음 귀 웅웅거리고 얼굴은 나로 알아보지도 못할만큼 붓고 눈도 잘안떠짐 생각보다 고통은 윤곽이랑 비슷한 정도인거 같긴한데. . 윤곽땐 벌떡 일어나 집 갔었음 여기서는 그냥 아플것같다 생각들면 진통제나 수면제 놔달라고 계속했어요 무슨정신으로 시간이 지난지 모르겠네요 지옥은 공간이 아니라 상황이라는게 이거구나 확느껴짐 이게 육체적고통보단 멘탈 고통이 젤 힘든거 같아요 너무답답하고 속부터 꽉막혀있는 느낌 귀는 윙윙 울리고 코는 무슨짓을 하던 더붓고 꽉막히고 입으로 개구호흡 진짜 살려고 버텄네요 확실히 시간이 약이에요 이 붓기에도 얼굴 작아진게 보여서 후회는없어요 앞으로 이뻐질 날만 생각하고 붓기빠지는 기간 화이팅 하려구요
리얼 미용양악 후기 - 익명 커뮤니티
버블 1
· 22.07.16. 13:40
언니 고생하셨어요 이뻐질일만 남았네용 ㅎㅎ
버블 4
· 22.07.19. 15:07
감사해요❤️❤️
버블 2
· 22.07.17. 20:53
너무너무 고생했어요ㅠㅠ무섭네요ㄷㄷ, ..
버블 6
· 22.07.19. 15:25
감사해요ㅜ 붓기얼른빠지고싶네요❤️❤️
버블 3
· 22.07.18. 19:34
언니 교정안하구 양악했어여?
버블 5
· 22.07.19. 15:22
교합정상이구 미용목적이라서 교정은 안했는데 어릴때 했었어요 후기들 보면 교합정상 그냥 미용목적이면 거의 교정없는듯해요
버블 7
· 22.07.21. 04:25
넹 답변감사해용!
버블 7
· 22.07.25. 11:20
저 십년전에 양악햇는데 그때 일어나보니 너무 생각보다 별거아니여서 피통차고 병원노트북으로 게임종나하고 그거 보다못한 원장이와서 게임그만하고 회복실로 꺼지라곸ㅋㅋㅋㅋ그때 핸드폰도 피처폰이라 인터넷도 못하고ㅠㅠ 너무 심심햇엇던 기억이나네요,, 근데 지금 하라면 절대못할거같아요 그땐 어렷고 회복도 빠른나이엿으니까여ㅋㅋㅋㅋ
버블 8
· 22.07.25. 11:27
그 후에 아는언니도 제가 한 병원에서 양악햇는데 제가 심심햇던기억이잇어서 병원 쫓아가서 옆에 앉아서 웃겨줫더니 웃다가 숨못쉬고 피가 너무 심하게나서 원장한테 쫓겨낫엇어여ㅠㅠ 언니도 저도 얼굴 땡땡부어서 같이 집구석에 앉아서 호스로 질질 흘리며 요구르트먹던게 엊그제같은데,, 진짜 두세달까진 입도 안벌어지고 밥먹을때도 씩씩하게 못먹어서 빡치는데 아픈만큼이뻐져요 힘내요언니 예뻐져서 우리 돈많이 벌지구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