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두달째에요 다른 공과금 고지서는 다 나왔는데 전기세 고지서만 안날라와서 언제오나 하다 까먹었는데 오늘 아침에 출근 준비하는데 누가 벨누르고 문 두드리길래 열어봤더니 한전에서 제가 전기세 6개월 미납이라고 전기 끊어진다고 고지하러 왔다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이사온지 두 달 째다 지로가 안왔다 했더니 자기도 알고 건물 주인한테 연락도 했는데 여기서 사람이 자살해서 몇달 기본 전기세가 나왔는데 그걸 달라고 해도 자기가 왜 죽은 사람 돈을 내냐며 전화를 끊어버린다고 집주인한테 말 좀 해달라는거에요 저는 그때부터 놀래서 집 빼달라했는데 집주인은 집에서 사람 죽은적 없다고 한전아저씨가 전기세 받아낼라고 거짓말 치는거라는데 이게 말이 되나요? 세시간 뒤에 한전 아저씨가 저한테 전화와서 자기가 잘못 알았다고 행방 불명된 사람을 자기가 잘못알고 말한거같다 이러는데 집주인이 시킨 구라같죠? 이거 어떻게 알아볼 방법 없나요? 알고나니 집을 못들어가겠어요; + 부동산에도 전화했는데 자기네들은 고지받은 사실 없고 전혀 모르겠데요
세들어 사는 집에 사람이 자살했다는데요 - 익명 커뮤니티
버블 1
· 23.07.13. 21:57
저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제가 혼자 알아낼 방법이 없어서.. 저게 사실이 맞으면 당장 집 빼야죠 같은 층 사람도 말도 섞어본 적이 없어서 다짜고짜 물어보기도 좀 그렇고 집주인은 사실이 아니라고 없는 사실로 돈 못빼준다그러고 어쩌죠 진짜
버블 3
· 23.07.13. 22:10
아 집은 내놓으려구요 보증금 절대 못빼준데요 같은 층 사는 사람이나 같은 건물 사람한테 넌지시 물어볼까요 하 ㅜㅜ 한전 직원이 다시 전화해서 변명하니까 진짜 몇십배로 더 찝찝해요 미치겠네요
버블 5
· 23.07.13. 22:16
네 보증금만 좀 빼주면 걍 더 안묻고 나갈 예정인데 집에 경비는 없고 지하1층부터 지상3층까지 층마다 4가구 사는 빌라에요 저한테 죽은 사람 공과금까지 덮어씌우려던거 너무 빼박이라 집에 강아지 3마리 키우는데 당장 어케 해야할까요 보증금만 빼주면 걍 더 안묻고 퇴실한다해도 그렇게는 안된다고 세입자 구해놓고 나가래요 자살증거라도 빼박이면 소송 운운하면서 보증금이라도 걍 돌려받을텐데 알아볼 방법 없을까요 ㅜㅜ 자꾸 여쭤봐서 죄송해여 저 집에서 정말 다른 세입자를 구하면서 기다리는건 오바같아요..
버블 2
· 23.07.13. 22:02
아미친 한전직원 말이 맞는거죠..집주인이 존나 돈몇푼 안주려다가 되려 세입자 나가게 생기니 ㅈㄹ했나보네요 이건 빼박 한전직원 말이 맞아요 사람죽은집 그것도 들어오기바로전에 사건있던집을 어케 살아요? 언능나와요 개같은주인이네요
버블 3
· 23.07.13. 22:08
저 존나 어이없는게 집주인 이새끼가 지가 안낸 5190원 전기세 저희 어머니한테 저희집 전기세 연체된거같다고 (계약할때 어머니 같이 가셔서 어머니 번호 알아요) 한전에서 연락왔다고 문자 한 적이 있거든요? 저는 그래서 지로가 안와서 금액을 모른다 오면 낼게 한 적이 있는데 한전 아저씨 말로는 그게 저 4개월 연체분 연락이라는거에요 그니까 이새끼는 지금 자살도 숨기고 그 5190원도 저한테 내게하려다가 걸린건데 진짜 어쩌면 좋죠 사장님 저번에 저희집 전기세 연체있다고 어머니한테 고지하지 않으셨냐 세입자 새로 들어오면 공과금 정산은 기본인데 그때 다 하셨다고 본인 건물이라고 걱정말라더니만 사장님 지금 저한테 전 세입자 전기세까지 내게하려다가 이렇게 된거 아니냐니까 아니고 그깟 돈 몇푼 된다고 지가 지금 낼거고 자살한적 없으니까 보증금 못빼준다고 계약기간 채우고 나가던지 세입자 구하고 나가래요 어쩌면 좋을까요…
버블 4
· 23.07.13. 22:16
세입자구해요 저는 작년에 부탄가스로 세입자 죽은 집 봤었는데 거긴 아예 브동산에서 미리 말해주더라구요 그거때매 찝찝해서 계약파기된게 두번이라는데 집 들어가자마자 음침하긴했어요 탄내나고 강아지 세마리면 방구하기 힘들텐데 반지하라도 들어가요
버블 5
· 23.07.13. 22:19
저도 미리 고지받았으면 절대 이사 안왔을거같아요 근데 이걸 쉬쉬하고 속이다가 공과금 미납으로 알게되니까 너무 어이없고 기가차서.. 일단 보증금 당장 못준다하면 기다리면서 세입자 구하는 방법밖에 없을까요..
버블 6
· 23.07.13. 22:20
그쵸 그 다음 세입자도 모르고 들어갈텐데 언니부터 살고봐야죠
버블 7
· 23.07.13. 22:23
ㅎ ㅏ 일단 강아지 가족에게 맡기고 집 내놔야겠네요 아 진짜 너무 어이가 없어요 다 늙은 새끼가 어쩜 눈하나 깜짝 안하고 저런 짓을 하는지.. 혹시 자살한 사실이 확인이 되면 그때는 제가 보증금 당장 돌려달라고 할 수 있나요 ? 자꾸 여쭤봐서 죄송해요 ㅠ
버블 8
· 23.07.13. 22:30
계약취소된다네요 계약의 중요한 부분을 고지하지 않은 경우에는 기망에 의한 취소를 하시거나, 손해배상을 청구하실 수 있고, 말씀하신대로 전 주인이 자살을 한 집이라는 사실은 계약의 체결 여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부분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계약을 취소한 뒤 대금을 반환받으시거나(중 일부는 지급해야 합니다만), 또는 손해배상을 청구하셔야 합니다.
버블 9
· 23.07.13. 22:33
오 ㅜㅜ 감사해요 언니 정말 일단 집주인은 죽어도 자살한적 없다고 하니까 제가 내일 같은 건물 사람이나 동사무소나 우편함이나 백방으로 알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버블 8
· 23.07.13. 23:26
주거용 자택에서 사람죽거나 살인사건 일어나면 고지 의무있어요. 보증금 반환소송하기전에 계약해지해달라해요ㅠ
버블 10
· 23.07.13. 23:27
절대 사람 죽은적 없다고 딱 잡아떼고 있어요 …
버블 11
· 23.07.13. 23:28
집주인 미친놈이네여..사실확인부터해봐야할것 같아요. 같은층 다른집에도 물어보시구 동사무서도 한번 가보세요ㅠㅠㅠ
버블 12
· 23.07.14. 00:54
네 ㅜㅜ 사실확인부터 하려구요 근데 이 글 적고 집 왔더니 전 세입자이름으로 에넥스 텔레콤이라는데서 우편물 날라와있어요 확인해봐도 될까요 ?
버블 3
· 23.07.13. 23:40
여기에만 글쓸게 아니라 공과금 언니한테 내게 하려고 했던 사건까지 추려서 네이트판,보배드림에도 올리세요!!
버블 13
· 23.07.14. 00:55
일단 집주인은 자기가 모함당하는거다 라고 주장하고있으니 사실 확인부터 제대로 하려구여 !
버블 11
· 23.07.14. 00:56
하 진짜 저는 미리 알았으면 절대 안들어왔을거같아요 집주인 진짜 미친놈같아요 정말.. 너무 찝찝하고 그래서 일단 엄마한테 말하긴했는데 보증금 안빼준다니 갑갑하네요
버블 13
· 23.07.14. 02:55
언니 공과금부터 정리안하고 언니한테 내게하려고 이상하지 않나요 집주인말이 믿겨지세요?.. 사실 확인부터 제대로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빨리 화력 높히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라면 일단 저지르고 봤을거예요
버블 19
· 23.07.14. 12:25
댓이 많아서 지금 봤어요 언니 ! 네 저도 동네 당근이나..이런데 올려볼까하고있어요 워낙에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라 우선은 당근정도에 글 올려보고 주변분들한테 물어보려구요 ㅠㅠ 하다하다 정 안되면 정보 구하는 플랫폼 넓혀볼게요 감사합니다 !
전 세입자 이름으로 폰이 3개가 있는데 미납했다는 고지서에요 번호 다 등록해보려구여 저는 이 집에 5/7에 들어왔거든요 분명 두 달 빈 집이라고 했었는데 연체 납부장 작성 기준일은 4/30에요 그럼 이 사람이 죽었다치면 진짜 얼마 안된거ㅠ아니에요 ? 폰 3대 금액은 32850, 32340, 22680 보통 연체통지서 연체하고 언제쯤 보내는지 아시나요 ㅠ 동사무소는 안알려줄 확률이 클거같다그래서요 ㅠㅠ 주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