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제일 친했던 삼촌이고 교양있으신 분인데 돌아가시기 전에는 저랑 연락처도 몰랐고 돌아가신 이후에 제가 불쌍해서 아빠 몫을 해주시거나 든든한 마음으로 곁에 있어주시려고 그러시는거 같은데 명절때마다 연락오시고 밥먹자 고기사주겠다 여러번 그러셨는데 안만난지 3년 지났거든요 이번 명절때도 전화하시길래 안받고 일주일 지나서 급할때말고는 카톡 주시라 전화를 잘 안받는다고 남겨놨어여 ㅠ 원래 전화받는거 싫어해서 스트레스받더라구요 그리고 밥먹자는것도 불편해서 싫은데 나중에 엄마 돌아가시거나 할때 또 오실텐데 ㅠㅠ 연락 쏙 피하다가 그럴때 연락드리기도 좀 그렇고; 1년에 두번 명절때 연락오고 그때마다 밥 안제 먹냐 편하게 연락줘라 고기사준다 그러세요 그냥 연락처만 알고 서로 연락 안했으면 좋겠는데 상대가 저렇게 보자하는데 제가 응하지 않게되니까 더 민망하네요 ㅠㅠ 저는 밤일하니까 밥먹자는게 더 싫거든요 아빠 아는 동생분이랑 저랑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ㅠ 좀 이상하게도 생각되는데 젊은 이쁘장한 아가씨랑 밥 먹고싶어 그러나 싶고 ㅠ 점잖은 교수님이긴 하지만 제가 넘 화류기준으로 보는건지 일반인 관점에서는 이상한게 아닌걸까요??
버블 1
· 24.02.20. 22:05
뭔 말인지 알아요ㅋㅋㅋ화류하다보니 찝찝하기도하고 민망하기도하고 아빠도 언니가 마음 편하신게 좋을거라 생각하실텐데 매번 명절 인사나 틈틈이 챙겨주실라는거 보이면 저 같은면 한번쯤은 만나서 식사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거같아요 생전에 워낙 둘이 친하셨다면 좋은 뜻으로 연락주신거이실텐데 거절하는것도 이해해주실거같구..
버블 2
· 24.02.20. 22:31
혹시 그분 말고는 아버님과 또 절친이셨던 다른분은 안계시나요? 아버님에대해 가장 잘 아는 사람끼리 아버님 회상하며 이야기 하고 싶고 가장 친했던 친구녀석 자식한테 너희 아빠 이렇게나 잘나갔다 이랬었다 하며.. 뭐 그런거 하고싶으신듯 한데 언니가 여자가 아니라 아들 이었다면 좀 쉬웠을텐데 남녀라 조금 어색하긴하것네요 ㅎㅎ
버블 3
· 24.02.20. 22:36
화류 기준 절대 아니고.. 충분히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언니 그냥 계속 거절하시고 저나도 받지 마세요 너무 죄책감 가지실 필요도 없는거 같아요
버블 4
· 24.02.21. 06:10
엄마랑 같이 식사하거나 아님 그분 부인은 없으시대요? 음 좋은 마음으로 챙겨주시려고 하셔도 부담스러울판인데... 일대일로 만나는건 좀 부담이고 다른분 껴서 뵙는게 그나마 나을듯요...ㅠ
버블 5
· 24.02.21. 07:28
이상해요 쓸데없이 안만날래요 원래 연락없다가 부모님돌아가실때나 연락하는게 당연한거죠 누가 부모님지인이랑 연락하고 따로밥먹어요 하지마세요 노망난노친네네요
버블 6
· 24.02.21. 11:55
잉... 일반인 관점으로도 충분히 이상해요 상대방이 선넘는듯;;
버블 7
· 24.02.21. 13:49
엄먀랑 걑이 식사하는게 맞죠 일반인 기준에서도 어머니빼고 둘이보는거 이상해요
버블 8
· 24.02.21. 16:55
아니요 절대 만나는 거 아니예요 ㅎ
어른들이랑 같이 봐야죠 보려면
절대 따로 만나자고해도 만나지마세요
버블 9
· 24.02.26. 07:59
@버블 8
22222 어른들이랑 같이봐야지 ㅅㅂ 왜 다큰 딸한테만 쏠랑 연락해서 쳐보재 늙은 부랄새끼 흑심이 씨벌 랜선타고 여기까지 다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