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어릴때 버려서 할머니 밑에서 컸고 18살때부터 빚 갚으려고 화류일했어요. 23살때 어느정도 빚 정리하고 할머니 모시고 부산에 월세집 구해서 풀출하며 돈 모았어요. 그땐 업종이고 뭐고 화류에 대한 정보가 아무것도 없어서 609에서 일하면서 모은 3천을 할머니가 아빠한테 줘서 그때부터 전국 돌아다니면서 일했어요. 끼도 없고 공황장애도 있어서 한곳에 오래 못있고 전국 돌아다니면서 모텔 달방에서 하루 5시간 자고 돈 모았는데 부동산 사기 당해서 지금 수중에 딱 11,572원 남았네요. 나이는 29인데 그냥 너무 스스로 한심하고 당장 내일 내야하는 월세도 없으니까 집주인 어르신께 미안한 마음밖에 없어요.. 이렇게 우울한 글 읽어줘서 너무 고맙고 어디 말할 가족도 친구도 없어 이렇게 넋두리 하는거니 그냥 불쌍한 사람 봤다 생각하고 못된 말은 삼가해주세요. 글은 좀있다 알아서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