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때 부터 중증 우울증 판단되서 정신과라는 모든 정신과와 폐쇄병동 입원과 잘한다는 심리상담 교수나 아님 성향이 따뜻하다는 상담가나 혹은 분석을 메인으로 두는 상담가 등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항상 그들의 사무적인 태도와 나 이거 돈벌려고 하는거지 미련없다 이런 상투적인 말투에 상담하면서도 거부감 항상 들었거든요. 받다보면 아니 이 의사는, 상담사는 환자를 귀찮아하고 별 애정도 못 느끼는 것 같은데 대체 저 직업을 선택해서 저 위치까지 간 이유는 뭐지? 고민하게 만들었던 사람들이 한, 두명이 아니었는데.. 오은영은 뭐랄까…그냥 진심으로 인간을 사랑하는 인류애 폭발하는 그런 아름다운 인간이라는게 그냥 느껴짐… 저건 연기가 아님… 그냥 눈알에 나는 모든 인간이 행복해지길 기원합니다. 이렇게 써있지 않나요? 특히 애기들 엄빠 조져야되는데 돌려서 말하는 스킬은 진짜ㅋㅋㅋㅋㅋㅋ 어디 교수 출신에 상담심리 자격증 갖는 애들 봐주는 슈퍼바이저도 보고 정신과의사한테 시간당 20씩 주고 정신분석도 몇 사람한테나 받아봤는데 찾아가면 맨날 동태눈깔에 피곤 쩔어보이고 사람한테 애정 별로 없어 보이는 전문가들이 대다수인데 글고 의사들은 상담이 메인이 아니기때문에 언제나 상담가들보다는 스킬이 떨어진다 생각했는데 오은영같은 괴물을 보니 그것도 자기가 하기 나름인듯… 상담치료 포기했는데 오은영한테 가보고 싶네요. 상담비 한시간 80이라는데 별로 안 아까울거 같에요 ㅋ
버블 1
· 22.04.21. 07:37
인정이에요
버블 2
· 22.04.21. 08:29
진짜요 정신과 환자 맨날 보다보면 아 이놈은 또 이런이런 문제 가진 인간이군, 일케 간단히 요약해서 봐버리기 쉽상같은데 그런게 하나도 없이 그 한명의 사람을 이해하려고 하고 진짜 애정을 갖고 보는거같아요 좋은 가능성을 마니마니보고.. ㅠㅠ
버블 3
· 22.04.21. 08:50
징징거리는 지인 가끔 만나 들어준다쳐도 지치고 힘들고 짜증나는데 매번 징징에 울고 하소연하고 문제있는 아이 어른 집안들을 상대하는데 저렇게 온화한 미소와 표정 그리고 때론 단호함까지 저도 오은영프로 볼 때마다 진짜 가식이라도 대단하다 하면서 봐요 리스펙
버블 8
· 23.03.29. 08:51
2222
버블 4
· 22.04.21. 11:36
환자를 끝까지 포기안하고 믿는것 같더라구요 어떻게보면 쌩판 남인데 아무리 일이라해도 믿는다는걸 느끼게해주는것 그게 큰능력같아요
버블 5
· 22.04.21. 13:06
전 오은영이나 김미경 처럼 남들아픔 상담들어주는사람들의 아이가 우울증오고 학교나사회적응 못했단얘기듣고 아 엄마아빠둘중 하나는 애크는동안만이라도 전업이어야겠구나 싶어요
버블 6
· 22.04.22. 02:05
저도 그렇게 느껴써요. 그런데 오은영 박사 이제는 신규 상담 안받다는 다고 하더라고요
버블 7
· 23.03.29. 02:10
헐 감정소모가 너무크셨나ㅠ
버블 9
· 23.03.29. 11:42
기존 장기적으로 치료받아야되는 친구들 때문인듯요.. 신규 우르르 받으면 기존환자들 보조주치의한테 넘기거나 해야하는데 그런 타입 아니고 끝까지 자기가 보려구 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