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평 남짓한 단칸방에 엄마랑 살았는데 화장실마저도 집 밖에
나가야 있는 불도 안들어오는 재래식 화장실이라 유아용 변기
쓰고 씻을땐 수도꼭지에 호스연결해놓은걸로 물 받아서 주전자
물끓인거랑 섞어서 쓰고 시멘트바닥에서 겨울에 쭈그려서 머리감기란...ㅎ
쥐랑 눈마주치는건 기본이고 냉장고도 고장나서 냉동식품이나 아이스크림 쟁여두고
먹는건 꿈도 못꿨음 새벽에 배고파서 김꺼내 먹고 껌으로 허기달램
똥오줌도 맘대로 못싸는 좆같은 환경ㅎ
그래서 그런지 겉치례에 신경 많이써요 무식한거 진짜 극도로 싫어하고 없는거 티날까봐 남의식 많이 했던게 몸에 베인듯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