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 멀쩡한데 그러고 산다는건 아무리 착하고 잘해주고 어쩌구 해도 상병신이란 얘기에요. 제가 전에 만났던 사람이 딱 그랬어서 알아요ㅋ 첨엔 진짜 짠하고 안됐고 같이 마음아프고 도와주고 그랬어요. 그리고 빚 있던것도 나라에서 구제해주는 그런거 다 검색해서 제가 데리고 가서 신청시키고 별 지랄 다해도 결국 그렇게 거지같이 사는게 몸에 밴 인간은 계속 그러고 살아요ㅋ 기생충이란 영화가 괜히 있겠어요
코로나라고 해도 정말 자기가 자기 앞가림 하고 생계 책임감 있게 꾸리려는 사람들은 본업 말고라고 뭐라도 해서 살아요. 심지어 여기 언니들도 쿠팡 나가고 힘든일 하명서 생계 이어나갔어요. 근데 언니 남친이란 사람은 자기 주제도 모르고 자기 쉬운일 하고싶은일만 하고 싶은거에요 아직도. 그 남친이라ㄴ 사람 아마도 언니 만나기 이전에도 또 그 이전에도 항상 그런식으로 살았을걸요? 짠한 마음 백번 이해가지만 그래봤자 나중에 남는거 없어요. 이번에만 도와주고 정신차려서 돈 많이 벌었음 좋겠다? 너가 잘 살았음 좋겠다? 이런 마음 아는데 그 남자친구는 정신개조 노가다판이러도 뛸 마음가짐 안돼있으면 평생 그러고 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