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밖에 안봤는데 뭐가 그렇게 힘들었을까요 평소에 울지도않아요 제가 “오빠만 만나면 왜 자꾸 울지?” 했더니 자기가 만만해서 그렇대요 암튼 만날 사람도 없고 쭉 혼자 지내서그런지 유독 그때 그 손님 만났을때 울었었어요 별거 아닌 얘기에 갑자기 울고 손님은 휴지 챙겨주기 바빴어요 ㅋㅋ 생각할수록 희한해요 술도 안좋아하면서 술은 왜 먹었는지 그 손님도 가정사 털어놓고 별얘기 다 했었던거같아요 예전이라 가물가물하지만 그러고나서 갑자기 다 귀찮아져서 연락안했어요ㅋ 생각해보면 대화가 잘통했던거같은데 나중에보니 예쁜여친도 있더라구요 신기한손님ㅋ
밖에서 손님이랑 술한잔하는데 그 손님 만날때마다 울었거든요 - 익명 커뮤니티
버블 1
· 23.10.13. 05:31
그 손님이 편했나보죠 그리고 힘든일들 의외로 가까운사람한테 다 못털어놔요 생판남한테 오히려 털어놓기도 하구요 위로가 필요했나봐요 언니 토닥토닥
버블 2
· 23.10.13. 05:34
와..팩폭은 그손님 동성친구였다면 감정소모+기 존나 빨렸을지도요... 플러스로 남자니까 그거로 더 접근하기 쉽겠네요 남자는 우울해하는 여자 꼬시기 쉬우니.. 친한 여동생이 매번 저만 만나면 울었는데 이유가 너무 편했대요 그냥 자기도 모르게 마음이 놓였다구.. 근데 반대로 제 입장은 너 누을자리 보고 발뻗는구나 쌩까야겠다 이거였거든요 결국 아무말없이 차단했고요 근데 남자는 뭐..좋아할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