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친구 45명이구 그 중에 20명 정도는 '제 기준' 친하다고 생각해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요. 90프로 이상 초중고 때 친구들이구 거의 일반인이구요. 화류 일 오래했는데도 화류 인맥이 되려 거의 없을 무네용ㅎ 독고다이로 일해서. 최근 요며칠 크리스마스고 해서 그 중 15명하고 톡 해봤는데 2명 빼곤 전부 제가 읽씹 또는 안 읽씹 당하는 걸로 대화가 중단 됐네요 ㅎ 읽씹은 그렇다 치는데 지속적으로 안읽씹하는 애들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잘 얘기하다가요. 카톡 내용은 참 웃긴 게, 절 보고 싶어하고 응원도 해주는데 정작 실제로 저를 만나주지도 않고 늘 바쁘대요.ㅎ 전부 여기까진 거죠? 그냥 피상적인 관계들이며 실제 대면하고 싶진 않고 피하고 잘 에둘러 돌려 보내고 싶은 사람인 거죠 저? 한번 어떻게 해야 될까요. 번호를 아예 바꾸고 전화번호부 다 비운 뒤 먼저 연락 오는 사람만 등록하고(sns 등으로 번호 바뀐 것 물어봐서 연락 먼저 하는?) 계속 연락하며 지내야 할지. 아님 아싸리 다 갖다버리고 동호회? 모임? 같은 곳에서 새 인연 찾아볼까요? 어릴 땐 세상 친구 많고 참 늘 누군가와 함께였는데 나이 먹고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하네요. 새 인연 찾으러 모임 같은 것도 사실 걱정은 돼요. 직업이며 라이프 스타일 다 속여야 하고. 그게 무슨 의미가 있으려나 싶어요. 저기 위에 쓴 친구들은 정이라도 있지.
버블 1
· 22.12.26. 18:58
너무 의미두지 마세요 궈찮아서 그런사람도 있겠지만 사정이 있는사람도 있을거예요
버블 2
· 22.12.26. 18:59
그사정이 365일이라면 의심하게돼요. 실제로 카톡만하지 최근몇년간 얼굴도 구경못한애들이 부지기수라..ㅋㅋ
버블 3
· 22.12.26. 19:01
예상할수 없는 사정일수도 있잖아요 기준을 조금만 바꿔보시면 실망할일도 적어지고 마음도 편안해져요
버블 4
· 22.12.26. 19:35
222저는 친구들 1~2년에 한번씩 만나고 연락도 몇달에 한번앀 저는 그게 좋아서 그러기때문에 상대가 그래도 서운한게 없어요
버블 5
· 22.12.26. 21:22
몇년간 만나는 친구가 단한명도 없으시다면 따 당하고있는거겠죠ㅜ
버블 6
· 22.12.26. 22:09
단한명도는 아닌데 대부분 저런 패턴이에요 쓴대루. 딱히 잘못 살앗다 못느꼇는데 참 씁쓸해지고 작아지네요 내자신이. 댓 감사해요
버블 7
· 22.12.26. 23:12
그냥 저는 집순이라 친구라고 생갇해도 자주친구등 안만나요 연락은 간혹간혹해도 너무 딱 단정짓지말고 너무 깊게 생각하지말아요 흘러가는데로 만날기회되면 만나고 연랃이라도 서로 안부주고받고 하면되죠 ㅎ
버블 8
· 22.12.27. 03:06
언제 보자고 확실하게 말했는데도 대화중에 안읽씹해요? 그냥 안부묻는 그런 대화중이 아니구요? 일단 읽씹은 기분 너무 나쁠거 같아요 이게 처음이 아니고 여러번이었으면 전 번호 지우고 연락안해요
버블 4
· 23.01.10. 03:33
따라기보단 걍 별로 중요하거나 가깝다 생각안해서 인사치레로 말하는줄 아나봐요 실제로 안가까운데 갑자기 보자하면 좀 그럴수도 있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