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성격 알고나선 내려놓고살고있는데 아까 낮에 박스 버리러 내려가다가 다른층 할머니랑 마주쳤거든요? 별 생각없이 박스 내놓고 오는데 그 할머니가 제 박스를 뒤져보는거에요 그래서 박스 가져다쓰려고 그러나싶어서 다시 올라갔다가 다른 쓰레기 버리러 또 내려왔는데 그냥 제가 버린 박스들 꺼내보기만하고 가져간게 없는거에요 예전같았으면 이런걸로도 부정적으로 생각들어서 왜 파헤쳐보고 ㅈㄹ이야 했을텐데 오늘 든 생각은 뭐 박스가 필요해서 그런가? 하고 마네요 근데 대부분은 이런거까지 신경안쓰죠?
버블 1
· 23.12.11. 01:29
전 두가진데요 하나는 박스 쓰려다 크기가 안맞았나보다 또 하난 제대로 분리수거 안하는 놈들 많아서 그거 잡을려고 뒤져봤나보다 할거 같아요
버블 2
· 23.12.11. 01:33
예전보다 생각하는게 좋은쪽으로 달라진거같아요 저런 별거아닌거에 하루종일 씩씩대거든요 근데 지금은 박스 쓰려고하나보다 이게 끝이에요 예전엔 제가 진짜 부정적이였네요 강아지 산책할때도 그래요 누가 말걸면 왜 말걸고 지랄이야 했을텐데 지금은 대답 잘해주고 인상 안쓰고 먼저 지나가라고 기다려줘요 어제 어떤 아주머니가 저희 강아지보고 칭찬해줬는데 기분 좋더라구요 파란불로 바꿔면 자기가 알아서 가거든요ㅌㅋㅋ 그거보더니 칭찬해줬어요 기특하대요
버블 3
· 23.12.11. 01:54
진짜 똑똑하고 기특하다ㅎㅎ 언니가 예전엔 삶이 퍽퍽했었나봐요 그래도 지금 좋게 변해서 다행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