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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버블
· 25.02.9. 04:52
저는 모태남혐이에여 - 익명 커뮤니티
저는 모태남혐이에여
술 처먹고 만삭 와이프 팼던 인간이 제 생부에요
만삭 와이프의 뱃속엔 제가 있었구여
10살 때 부모 이혼 전까지 가정폭력 직관함
칼 들고 설치는거 내가 칼 숨긴 적도 있음
한겨울에 와이프 내쫓고 쳐자는거 내가 몰래 문열어줌
에휴 적다보니 더 생각나는데 그만 적을래요…
버블 1
· 25.02.9. 04:56
티비에서나 보던 집...그래도 언니는 바르게 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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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버블
· 25.02.9. 05:02
@버블 1
바르게 컸다고는 말 못하겠어요… 저 스스로를 많이 괴롭히고 학대하며 살아온 것 같아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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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2
· 25.02.9. 04:57
저도 애비가 그런못된사람이엇어요 신끼있어서 어릴때 뭣모르고 게속 저주하고 기도했는데 크게사고났엇긴했는데 안죽네요 사람생명은 참 질겨요.. 그런사람들은 뒤져야하는데.. 그래도 이쁘게 잘 살고있으셔서 다행이에요 언젠가는 행복할거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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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버블
· 25.02.9. 05:04
@버블 2
엄마랑 저는 지금 행복해요 근데 생부는 몇년전에 사고로 죽었어요 진짜 끔찍하게 사망함 이게 다 업보라고 생각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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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2
· 25.02.9. 05:05
@글쓴버블
부럽네요 저도 빨리 죽었으면 좋겠어요! 이런거보면 못된사람은 언젠간 곧 뒤지나봐요 저도 싹다 애비랑 연끊고 다들 애비 번호도모르고 다몰라요 ㅋㅋ 살아있는진모르겠지만 저의가족도행복해요 얼른 애비가 죽엇으면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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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버블
· 25.02.9. 05:10
@버블 2
저도 항상 원망하고 저주했는데 막상 죽으니까 참 씁쓸한거 있죠? 불쌍한 인간이라는 생각도 들고 너무 복잡한 감정이었어요 그래도 슬프진 않았네요
언니도 언니네 가족들도 이제는 행복해져서 안정 찾아서 너무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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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3
· 25.02.9. 04:58
그런사람이 고독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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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버블
· 25.02.9. 05:04
@버블 3
고독사는 아니고 끔찍하게 사고사했어여 그거 보면서 착하게 살아야겠다 생각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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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3
· 25.02.9. 05:05
@글쓴버블
울어주는사람없이 간거면 인생잘못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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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버블
· 25.02.9. 05:12
@버블 3
눈물이 안나오더라구여 안슬펐어요
근데 참 불쌍한 인생이다 씁쓸하다…정도
제가 술을 잘 못하는데 장례식가서 조용히 소주만 계속 마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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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4
· 25.02.9. 06:22
전 아빠가 싸튀충ㅋㅋ 전 애비를 본적이 없어서인지 남혐보단 남미새 애정결핍이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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