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사는데 건너편 집이 인테리어 싹 한 신혼부부집 같은데 커튼을 하나도 안치고 살아서 안보고 싶어도 보인단말이에요.. 요즘 집들 조명도 쎄게 해서 눈에 띄고. 근데 어제 저 일찍 잠들엇다가 새벽에 깼는데 아직도 거실에서 컴퓨터? 일? 하고 있더라고요 그러다가 또 지금 깨버렷는데 그집 남자가 나갈 채비하고 있는거에요 .. 잔건지 안잔건지 ... 저도 대학때 시험 기간이나 과제 제출할 땐 잠깐 저렇게 살앗었나 싶기도 하고 .. 중고등학교 시험기간때도 저랬던거 같긴하고 .. 갑자기 기분 이상했어요 그리고 집 다른 쪽엔 헬스장 보이는데 이렇게 일찍부터 또 러닝 계속 뛰는 사람도 보이고 ..... 똑같이 주어지는 24시간이라도 그걸 쓰는건 정말 다르구나 싶어요 대단하네요 암튼 저 사람들.. 전 아침형 인간이 아니라 이렇게 지내는게 맞는것같지만 전 요즘은 모태부자 껄렁이보다 그냥 열심히 사는 사람이 제일 멋있어보여요 피곤에 찌든 남자가 너무 섹시해요...흠
버블 1
· 22.10.21. 06:42
그러게요 열심히 사는사람들 진짜 멋진거 같아요
버블 2
· 22.10.21. 08:30
새벽5시~6시쯤 한바퀴 돌려고 나오면 공원에 어르신들 정말 많이 나와서 운동하시는분들도 많고 그때부터 출근하려고 정장입고 전철타시는분들도 많고 버스도 다니고 세상이 참 신기했어요 밤세상에만 찌들어있다가 낮에 나오니 힐링되는기분
버블 3
· 22.10.21. 08:47
맞아요 저영정때 공장다녔는데 아침에 버스지하철에 사람이 글케 많은줄 첨 알았어요 힘들어도 뭔가 살아있는느낌이었어용
버블 2
· 22.10.21. 10:37
저는 제 가게라면 일찍 일어나서 준비할수있을거같은데 회사 다니는거면 아침에 일어나는게 괴로울거같아요 화장이나 옷 예쁘게 챙겨입는거 아니면 아침에 기상 가능
버블 5
· 22.10.22. 12:28
22 투잡 오래됐는데 제 일 아니면 대부분 다 쩔어있어요... 30대 중반인데 주변에 화장 머리고데기 극히 드물어요 여초집단인데 ㅋㅋ
버블 4
· 22.10.22. 03:15
새벽에 동대문 도매쪽만가도 의욕뿜뿜
버블 7
· 22.10.22. 15:07
언니 저 자주가는데 하나도 모르겠던데 어느부분에서요? 전 오히려 강남 아침이 더 의욕돋음
버블 1
· 22.10.22. 09:12
저도 아침형 인간 아닌데 필요에따라선 가능해요 아마 그사람들도 늘어져라자고싶지만 시간허투루쓰기싫고 또 노력해야하는 현대사회니 열심히 사는걸수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