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준비앞두고 옷정리중에 새건데 안입는옷 몆개올렸거든요 헐값에 올렸는데 더 깎길래 한번에 4개 사니까 쿨하게 깎아줬거든요 만났는데 좋은옷싸게판다고 옷 더있냐길래 지금 정리중이라고했더니 막 이쁘시고 옷도잘입으시는것같다 칭찬시전하더니 자기는 애키우고 아줌마가돼서 옷을 어떻게입는지도 모르겠다고 추천해줄거없냐고ㅋㅋ 말도엄청빠른데 너무적극적이라 고작 몇분사이에 식은땀이나더라구요 혼자사시면 집에 올라가서 골라도되냐며 하마터면 그러라구할뻔ㅋㅋㅋ 정신차리고 아그건좀 곤란할것같다했더니 그럼 팔기전에 자기먼저 보여주라고 번호교환하자길래 채팅으로 보내주라니까 갑자기 폰 들이밀면서 번호찍어달라는데 어버버버하다가 알려줘버렸어요ㅋㅋㅋ 저 극소심하고 사회성없는데 진짜 5분사이에 뭐에 홀린것마냥 기가쪽빨리고 판단력이흐려지고 그냥 자리를 빨리벗어나고싶어서 번호알려준거 지금 겁나후회중이에요 바보같은 나란 인간ㅜㅜ
버블 1
· 24.01.19. 15:26
이제 아줌마가 집착하는거 아니에요?ㅋㅋㅋㅋㅋ 내향인이면 당근거래도 두근두근 조마조마하죠 집에 올라가서 골라도되냐ㅋㅋㅋㅋㅋㅋ 이웃인줄?
글쓴버블
· 24.01.19. 15:31
그러니까요ㅋㅋ 지금벓너 연락올까봐 너무두려워요ㅜㅜ 저 진짜 내향적이고 당황하면 대처능력떨어져서 미용실이나 새로운상황 맞기전에 항상 시뮬레이션 돌려보고 갈정도거든요? 오늘 이상황은 너무 예상치못했던일이라 또 바보같이 안내키는행동을 해버려서 지금 자괴감에 빠져있어요ㅋㅋㅋㅋㅋ
버블 1
· 24.01.19. 16:28
ㅋㅋ 그냥 그만큼 언니가 좋아서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만약 연락오면 적당히 받아쥬고말아여 아 근데 안받아주는게 좋겠어요 시간낭비 에너지낭비라 같은동네라서 언니가 옷 올리면 또 사는거 아닌가싶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