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놈 헤메코 쿠사리 그냥 무시하세요ㅜ(경험담 긴글주의)

저 초짜때 하루는 지루해서 걍 제스탈대로 머리 살짝 뒤에 묶고 다닌적있는데 대부분은 귀엽다해줬는데 ㅅㅂ
어떤돼지가 <ㅋ이겅머야?ㅋ이런다고초이스 더 잘되지않아 ㅋㅋ> ㅇㅈㄹ해서 그때 개충격받고 초이스잘되는 헤메 집착하느라 단벌신사에 어쩌다 손님이 화장 사이보그냐? 하면 글리터 검열존나하고 (근데 같은날인데 어떤놈은 이쁘다 잘어울린다 샵에서 받은거처럼 잘했다함ㅋ) 그랬는데 그게 자아파괴하는 거였어요.

어차피 한남들 빠꼬미라도 개개인취향 보는눈 다다른데
진짜 담당이 뭐라할만큼 문제있는 헤메코한거도아니고
평소에 일도 잘하는 언니면 그런 한마디 쿠사리 휘둘려서
출근전마다 강박 불안장애 시달리면서 중국 사형집행 전에 마지막으로 꾸미는 여자들마냥 꾸역꾸역 화장하고꾸미고
외모정병걸리고 자신감 ㅈㄴ잃어서 하루하루 또 뭘로 고름짜일까 도살장 끌려가는거마냥 두려움 안고 출근하고 약먹고 자는 갑갑한 인생 살면은
어쩌다 선량한 일반인이 예쁘다 칭찬해도 뭔개소리냐는 표정으로 응니말1도안믿어 뭐래 이런뉘앙스로 한숨 푹푹쉬면서 네?저 어디어디성형해야되는데요 남들다하던데 저만못해서 ..(위축되요) 이딴 자기방어성 대답이나 쳐해서 갑분싸만드는 모지리되는거임...ㅅㅂ
일반인들 생각보다 우리외모보면 무시하거나 공격안하는데 혼자만 싸움판 걸으면서 대항 존나하고 산게 몇년이 지났더라구요 누가뭔말만해도 저 비방하거나 돌려까거나 질투한거 비웃은거 암튼 저 ㅈ대라는 인간들만 있는거같아서 항상 도망치고싶었는데 그냥 제 피해망상이었더라구요 ㅅㅂ

손놈들한테 맨날 외모 헤메코 쿠사리 듣는게 이렇게 위험합니다. 지들이 전문가도아니고 아니 전문가도 취향 다다양한데 그냥 내가 벌리는 돈으로 차라리 판단하세요 술취해서 어떻게든 가씨 기죽일라고 별 개소리 다하는거에 연연하고 상처받으면 정상멘탈로 못살겠더라구요.
하다못해 그딴쿠사리 듣는 우리가 더 전문가아닌가요 계속자기관리 관심갖고 꾸준히한다는 가정하에요. ㅡㅡ

초이스강박안갖고 그냥 즐겁게 노래틀면서 날위해 화장한다 생각하고 화장하니까 오히려 화장 역대급으로 잘되가지고 옛날생각나서 길게적어봤네요ㅠㅜ
쿠사리 들으면 대응조차 하지말고 마치 못들은사람마냥
ㅎㅎ웅웅ㅎㅎ 하세요 반응보려고 건드리는거라 여자 얼굴,나이 같이 일반인들이 개발작하는거 일반사회에서 여자한테 절대 말못하는 금기주제만 딱골라서 가씨들 타겟팅으로 상처주고 희열느끼는거라 별타격없어보이면 화제전환해서 다른걸로 상처주려할거에여 정 갈피안잡히면 넌 뭐좋아하냐 등등 유도심문들어올텐데 이딴새끼인거 이미 느낌으로파악하고 방끝날때까 병먹금만 하면 일이 좀 편해지더라구요ㅠㅜ
그렇게많던 시비충들이 안붙음 ㅠㅜ
반응주기 xx 개무시 영원히혼잣말하게하기 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