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껏 꾸미고 놀러갈 날이 올까요..

제가 화류 오래했는데 건강이 너무 안좋아져서 그만뒀어요
제가 스스로 풀세팅 최대수혜자라고 생각할정도로 비포애프터차이 진짜 심한데
일을 그만두니까 풀세팅 할일이 없네요..
라섹도 해버려서 이제 컬러렌즈도 못껴요.. 렌즈빨 쩔었는뎀ㅎ

지방으로 이사와서 드라이잘하는 미용실도 없을거같고
이사오면서 친구들도 연락 다 끊겼어요 그냥 딱 거기까지였나봐요 ㅎ
요즘 날이 풀려서 그런가 자꾸 꾸미고 나가고 싶은데
만날 사람도 없고 일 그만둬서 놀러갈 돈도 없고 ㅎ
맘이 헛헛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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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접 세팅 봐요 그리고 커뮤니티에서 친구 구해듀 되잖아요
    • 옛날엔 많이 만나봤는데 첨엔 괜찮은 사람도 가끔 만나다가 갈수록 이상한 사람들에 지쳐서 이제 커뮤만남은 좀 꺼러지네용 ㅜ
  • 연애는 안하고싶어영??
    • 글쎄요 괜찮은 사람이 있으면? 일단 전 남혐이 기본적으로 깔려있어서 지금 하고싶은 맘은 없어요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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