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이랑 같은건물 사는언니 조언좀 제발 ㅠ

예전에도한번 글쓰긴햇는데한번만더여쭤바여ㅠ
집주인산다고해서 패스햇엇는데 가격이며 집컨디션이며 여기만한데가 없네요..... ㅠㅠ예전에 집주인이랑 같이살때 너무 피곤하게해수 트라우마잇어서 집주인사는곳은
무조건 피해다녓엇는데 흡 ㅜㅜ 분리수거 쓰레기 계단신발소리 택배 친구데려오는거
별걸다지적해서 진절머리낫엇는데 집구하기가 너무힘들고 집이너무맘에듬.... 근데계약잘못햇다가1 년고생할수도잇어서 고민이많네요ㅠ

그건 그 집주인인거고 지금 맘에드는 집주인은 안그럴수도있어요
그리고 월세내고 내집에서 사는건데 그런거 신경쓰지마요
근제 어떤집인지 궁금하네요 햇빛 잘 들어오고 예쁜집일거같아요
전집주인이 별로였네요 택배갖고 뭐라했어요?

택배마니시키지말아라 쓰레기 하나하나 뒤져보고 바로윗집에사는데 가스렌지후드쓰면 냄새올라온다고 쓰지말라하고;; 밤에드나드는것도머라고ㅠ하고
집 예뻐용

미친사람이네요? 택배갖고ㅋㅋㅋㅋㅋㅋㅋ 내돈내산인데 택배가 지네집앞으로 가는것도 아니고ㅋㅋ 무슨 조선시대인줄요 하숙생취급하는거같아요

복도 지저분하다고;; 택배마니시키지말라고하고 쓰레기뒤져서 이건 이렇게버려라 저렇게버려라 간섭 ㅠ 그뒤로 학을떼네요... 심지어 젊은여자엿는데...

전에 주인이 지금과 같을거란 보장 없잖아요 걍 맘에 들면 사세요 주인때메 다시 맘에 드는집 언제 구할지도 모르고

집주인이 나이가 많은지부터 보세요
저 몇 년전이지만 집주인이 같은 건물에 사는 거 아녔는데도 하나하나 간섭 다 하드라구요 ㅋㅋㅋ
심지어 저 집에 없었는데 연락 안 받는다고 원룸 건물 찾아와서 집에 있는 거 다 안다 그러고;; ㅅㅂ 무서워서 걍 방 뺐어여 저는 혹시나 집주인 ㅂㅅ들 걸릴까 봐 단기원룸만 알아보거든요.. 보증금 200 넘어가는 방들은 집주인 그 ㅈㄹ인곳들 잘 없었어용
진짜 방 계약 하기전까지 집주인 성격 모르는 건데... 언니가 방이 너무 맘에 들면 부동산에 집주인 성격 어떤지 함 물어봐요..걍 딱 잘라 성격 괜찮으세요 ㅇㅈㄹ하면 지도 모르는 거 ㅋㅋ

저 항상 집주인같이 사는 집 살아봤는데
첫번째는 너무 착한집주인
두번째는 개새끼 진짜 양아치
세번째는 또 착한 집주인 만났거든요
진짜 케바케에요.
부동산에 집주인분 성격 어떠시냐고 살짝 물어보시고
집 컨디션과 조건이 괜찮다면 고려해봐도 좋을꺼같아요

전그랬다가 후회함요
그래서 계약기간 다 안채우고나왔어요
솔직히 부동산한테 집주인 어떻냐고물어보는건
영업진한테 방어떻냐고 손님질 ㄱㅊ냐고물어보는거랑 똑같다생각해요 잘모름 ㅅㅂ

전 엄청 편했아요 편하다?라기보다 걍 서로신경안쓰구살아서 .. 그당시 남친도데려오고 새벽에 들락날락하고 했는데 별말없더라구여 글구 ㅅㅂ내돈내고사는데
새벽에나가든 아침에나가든 참갼하는게 더웃겨여 분리수거야 어차피 하는거니까
하던대로 하면대구여

부동산에 성격좀물어보고 ㄱㅊ으면 남이다싶이지내요

언니 처음부터 아니다싶으면 아예들어가지마요 ..
그 몇푼아낄려다가 정신병걸려서 집에서 안나오게되면 언니만 손해에요ㅜ

전 집주인있는데만 살아요.지금도 위층이 집주인인데 좀 귀찮게하긴 하는데 미친 세입자 알아서 걸러주고 쫒아내서 전 편하던데..